(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복지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취약계층 돌봄 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0년 광명시 복지평가를 비롯해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광명형 돌봄 복지정책 강화 통합사례관리 지원 강화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대상자 관리 강화 등 2021년 광명시 복지정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팀장들의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되고 있으니 각동 복지팀은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돌보며 마을복지의 중심축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동 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를 통해 따뜻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
(경인뷰) 광명시는 26일 오전 9시 광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정부의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로 접종에 동의한 관내 요양병원 5개소 566명, 요양시설 12개소 308명, 총 874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접종 대상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로 예방접종을 하는 시민에게 “안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접종을 마친 시민은 “처음에 불안하긴 했는데, 맞고 나니 안심되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를 끝내는 첫 시작이다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기 바란다 조속히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게 예방접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 모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모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경인뷰)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3월 2일~4월 30일 2개월간 ‘2021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 방식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교육기간 동안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일일학당’을 검색해 교육영상 ‘자원봉사 소양과 지역사회 문제’를 시청한 후 결과보고서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결과보고서를 반드시 이메일로 제출해야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배우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올해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자원봉사 나눔터를 리모델링해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여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양시가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시상사업 발굴과 제2차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외부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시상사업의 미응모 사유를 점검하고 응모 중 문제점을 분석한 뒤 그에 대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실적 점검을 통해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그밖에 미발굴된 사업과 공모내용·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우수한 사업들에 대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지속적으로 협업 체계를 유지해, 신청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함으로써 다수 사업이 선정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거나 응모할 사업은 2,715억원 규모의 172개 사업이며 앞으로 응모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소비와 지역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6월 말까지 4,090억원을 집행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활성화, 뉴딜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 1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기술포럼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4개 지원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공장등록업체 등에 배포했고 광명시청 누리집 지역/경제 – 관련기관 기업지원 란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관련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또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유흥주점협회 광명시지부 영업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5개월 이상의 장기간 집합금지와 영업시간제한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대책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상선 유흥주점 광명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유흥주점 영업주 12명이 참석했다. 하상선 유흥주점 광명시지부장은 “타시에 앞서 소외된 업종에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장기간 집합금지로 인한 임대료 체납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기간의 집합금지 등 영업제한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생계까지 위협 받고 있어 영업제한 시간 연장 등 업종 특성상 형평성 있는 적합한 방역수칙기준 마련과 방역소독용품 지원 등 의견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인뷰) 광명시 동네 슈퍼마켓 11곳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살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24일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공정무역제품 판매 기념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재철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준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이사, 슈퍼마켓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슈퍼마켓협동조합과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판매처 발굴과 제품 확대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슈퍼마켓 판매 가게와 물품을 늘려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운동은 나의 소비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아직은 시민에게 낯선 공정무역 제품을 매장에 들이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공정무역운동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제품은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에서 공정무역마크로 인증한 제품, 공정무역단체가 개발하거나 유통하는 제품을 말한다.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처음으로 이번 판매를 통해 시민이 공정무역운동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인뷰) 광명시는 26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첫 접종을 시작한다. 정부의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이 접종 대상이다. 첫 예방백신 접종 대상자수는 접종에 동의한 총 874명으로 관내 요양병원 5개소 566명, 요양시설 12개소 308명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종하며 이번 1차 접종 대상자는 8주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25일 광명시보건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0바이얼 입고되며 2월 27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5개소에 총 90바이얼이 배송된다. 1바이얼의 접종량은 10회분이고 2월 입고분은 총 130바이얼이다. 노인요양시설 접종 대상자는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며 광명시는 이를 위해 예방접종 교육 이수와 담당 공무원의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월 29일 예방접종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 단체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이번 첫 접종의 안전을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해제이후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을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6번째 3기 신도시 조성방안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광명시가 서울의 침상도시를 벗어나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오전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광명시, 시흥시 일원 약 1,271만㎡,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특별관리지역내 당면 현안사항 일괄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특별관리지역의 체계적·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했다. 또한, 주택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과거 1·2기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편리한 교통망과 양질의 일자리를 기반으로 문화, 교육, 의료 서비스 등이 복합된 지속가능한 친환
(경인뷰) 광명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설치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가 23일 제21차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 20여명, 경제문화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했다. 강의 내용은 광명시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창출 방안으로 소상공인 생태계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직주일치 시대로 앞당겨짐으로써 지역공동체, 마을 중심의 로컬 공유 플랫폼 등 골목상권이 발달하게 되고 우리동네를 브랜드화하는 상품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원도심 광명사거리역은 전통시장 중심의 골목상권 조성에 힘쓰고 ktx광명역 대형유통단지 주변은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연결 보행로 공원, 가로상권 등을 설치해 ktx광명역 주변 가고싶은 거리 조성이라는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기후행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후에너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코로나19 등 새로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 및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광명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10·10·10 소등 캠페인’, ‘청소년 소등 모니터링단’, ‘기후위기 캠페인’, ‘에너지의 날 소등 릴레이’, ‘제로 웨이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기후행동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21년 1월 18일부터 17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겨울방학 봉사활동이 기후위기 극복과 실천방법을 알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 영상제작 등 비대면 형태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밖에도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는 교육기관 연계형 광명
(경인뷰) 광명시는 매년 3월경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 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확산하고자 주택 및 건물 대상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은 특정 지역에 1종 또는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주택 및 일반건물에 3kW이상 태양광발전기 설치를 사전에 접수하고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3kW이상 태양광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택 및 일반건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1일까지 기후에너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가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광명시의 추가지원으로 시민 부담이 줄기 때문에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경제와 에너지복지 실현도 구체화될 것이다. 또한, 주택 및 건물에 1개의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연간 3,833kWh 전력생산이 가능하고 2톤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3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의 숲 조성 효과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