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과 삼산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이날 포장된 김장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가정 130곳에 10kg씩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와 함께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후원해 주신 삼산2동 각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지침 등 비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관합동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정원의 조성·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880㎏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오늘 나눔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업들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힘을 모아 1천200㎏의 배추로 정성을 담아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쳤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1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를 담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걱정거리도 덜어주고 안부도 확인해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윤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온기가 가득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우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만든 김장을 받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가정 3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희망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으로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사전답사를 통해 발굴했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부평동부 새마을금고가 후원한 100만원과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 가구당 300만원 규모로 단열 시공, 온수기 및 보일러 설치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했던 환경을 겨울철 따뜻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해 대상자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다. 왕금상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처럼 취약계층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동아리 애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습동아리는 같은 주제에 관심을 둔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 부평구에는 총 301개가 등록돼 있다. 이날 행사는 선진지에 우수한 학습동아리의 연합활동 사례강연을 시작으로 부평구 학습동아리의 성장 사례발표 ‘평생학습동아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진행됐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12개 팀이 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시 낭송 색소폰, 트럼펫, 오카리나, 칼림바, 통기타 등 악기연주와 합창 한국무용과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천연애 환경동아리에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핸드워시 만들기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오는 12월 예정된 평생학습관 이전을 원활하
(경인뷰) 부평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인 백마배드민턴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행하고 원상 복구했다. 해당 시설물은 개발제한구역 내 원적산 등산로에 불법 건축된 것으로 규모는 2동 총 400㎡에 달해 그동안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원적산 내 등산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준 곳이다. 구는 2014년부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처분했지만, 이에 불응하자 지난 달 31일부터 15일간 행정대집행을 실행했다. 구 관계자는 “원적산 등산로에 통행이 빈번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어 구민들의 민원이 지속된 곳으로 불법 건축물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와 같은 조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현장을 단속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안전사고 우려 등 주민 불편이 한계를 넘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십정동에 있는 선린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수료에 대한 격려를, 멘토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에게는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이번 사업은 노령인구와 다문화가족이 많은 부평의 특징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것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욕구와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의 재능이 접목된 사업이다. 앞서 부평구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학습도우미 어르신들을 모집했으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내국인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행교육을 진행했다. 학습 도우미 어르신 20명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 매일 한 시간씩 다문화 가정 자녀 40명에게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학습 도우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케어 집단상담’을 실시해 멘토들의 사업 참여 소회를 들어보고 심리케어를 위한
(경인뷰) 부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도막포장 음식물쓰레기통 거치대 설치, 에어컨 실외기 정비 사업 등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