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0일과 14일 신트리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가을철 낙엽 및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비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미끄럼 사고 등 불편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신트리공원은 가을철에 많은 낙엽으로 인해 환경공무관과 노면청소차만으로 청소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부평4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낙엽 수거에 힘썼으며 1.2t의 낙엽을 수거하고 주변 일대 환경 정비를 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낙엽 등으로 인한 배수 막힘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의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의 불법행위 허가 또는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행위 부평 테마의거리 호객행위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를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소.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급식소가 주 1회 이상 식품의 소비기한을 확인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즉시 폐기하기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기한 내 소진하기 식품의 보관기준을 준수하기 등이다. 또한, 구는 급식소에서 효과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일별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참여 급식소에는 식품보관방법 준수를 위한 밀봉집게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중.해 캠페인’ 진행으로 반복적인 자가 점검을 유도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기한’이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하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필수 항목이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가을걷이 부평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자 추진됐다. 부평구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하면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인증사진과 함께 건강과 관련된 문구를 작성하는 추가 미션은 챌린지의 또 다른 재미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워크온 앱은 개인별 걸음 수, 주별·월별 및 누적 걸음 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정보와 챌린지 이벤트, 다양한 혜택과 선물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돕는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부평구 공식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는 신체활동이 감소할 수 있으니, 주민들께서 워크온 앱과 챌린지를 통해 꾸준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지속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청소년 겨울특강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에 정규강좌 외의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미니어처, 베이킹, 배구 3개의 특별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접수 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자격에 상관없이 접수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올겨울을 수련관에서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경험하며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수련관에 방문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예술로 해보잡’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청소년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 진로상담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진로특강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유망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에서는 커스텀 디자이너 증강현실 디자이너 효과음 작가 오디오 내레이터 미래식량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는 래퍼 겸 작가인 박하재홍을 초청해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진행한다. 진로특강은 사전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진로체험 및 진로상담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진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단인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의 이지효 단원이 ‘제6회 팩트체킹 공모전’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팩트체킹 공모전’은 허위 정보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사실 확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받은 이지효 단원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장애인 권리 예산을 눈뜨게 하다?’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권리 예산에 관한 주장과 현황에 대해 사실확인을 했다. 수상자 이지효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단원은 “항상 관심을 두던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기자단원 7명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전문교육을 지원받았으며 기자단을 지도한 이지현 강사도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기자단이 관련 공모전을 준비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도 스스로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힘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구가족봉사단 40여명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 및 깍두기 1천㎏을 담아 부평구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가정, 한부모한가지가족회,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에 소속된 123가구에 전달된다. 정화영 부평구가족봉사단 회장은 “가족봉사단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부평구 공동체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정성껏 키워 유기농 채소로 김장나눔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부평도서관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인 ‘내 마음을 다독다독’이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2023년 제2회 검정고시’가 끝난 후 지난 9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총 10회기로 운영됐다. ‘내 마음을 다독다독’ 독서동아리는 지난 2022년 12월 부평도서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독서동아리 운영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경쟁 토론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서로의 생각을 건강하게 나누고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10주간의 과정이 짧게 느껴질 만큼 서로 토론하고 나눴던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다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다른 청소년들도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산곡역사 내에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곳을 통해 도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전국 최초로 큰책에 대한 대출·반납도 가능하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부평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책은 삼산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산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부평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가을철을 맞아 채취한 가로수 은행 열매 2천200㎏을 주민들과 나누기로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악취 해소와 자원 활용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두 달에 걸쳐 장비를 이용해 약 10t의 은행을 수거했으며 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구는 중부동경로당 등 노인요양기관을 포함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은행 열매 500㎏을 직접 방문해서 기부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나비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민간협업 체험프로그램인 ‘부평 풀학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을 활용해 천연 살충제를 만들고 은행 열매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해 은행열매 탈피, 포장, 나눔을 진행하는 행사로 구민이 원하는 주민자치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후 나비공원에서 진행되는 나눔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라파엘관 야외홀에서 ‘부평구 중장년 통합 사회서비스’ 대상자에게 영양든든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 교직원단체인 인천성모자선회에서 교직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영양든든꾸러미에는 햄, 참치, 라면, 밑반찬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다. 구는 부평구 중장년 통합사회서비스 대표기관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현재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87명에게 영양든든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부평구 중장년 통합사회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검진 및 돌봄, 영양, 방역, 청소 및 정리 수납, 주거환경개선 등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로 현재 11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양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부평구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건강한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교직원분들의 마음이 담긴 영양꾸러미를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