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신청한 기관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 안성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위치한 동신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공모해 7월 지정됐으며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CMP 장비 등 기술개발,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시행한다.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인력 공급망 자립을 목표로 케이씨텍, 코미코 등 반도체 관련 40여개 소부장 기업이 입주계획으로 2027년 공사착공 및 분양 후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 반도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추진됐다.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는 스마트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간, 가족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5회기로 구성되어 6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유용한 활용 방법 ▲카카오톡 활용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2025년 구입 장비 수요조사, 임대사업소 불편사항 수렴 및 만족도 조사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25년 구입 장비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들의 참여 확대 및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전체분소에서 일괄 진행된다. 대상 장비는 밭 농업 장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조사와 농기계 임대 실적을 기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장비 구입 목록을 확정하게 된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서나 가능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회원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 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주민 참여확대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은 22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운전 및 정비 기능사 과정 각 1회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 기간은 평일반 5월 10일 9시~오후 6시, 주말반 5월 11일 9시~오후 6시로 진행되며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농기계 운전기능사 필기과정 교육 수료생 및 청년, 여성 농업인에 한해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실기시험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팀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기계 국가기술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4월 2일 안성시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안성시청 소속 정윤성, 장윤석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이날 남자프로테니스투어 인도 푸네 챌린저 복식 준우승을 한 정윤성 선수와 국제테니스연맹 M15 찬디가르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거둔 장윤석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성시의 위상의 높아졌고 조만간 메이저 대회에서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정윤성 선수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면 시장님께서 응원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장윤석 선수는 안성시의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일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 세외수입 징수율 ▲ 체납액 정리 실적 ▲ 기관장 관심도 ▲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안성시는 2020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징수과 관계자는 “안성시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으로써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및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안성시 재정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이 많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음식 조리·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세척· 소독하기▲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전 시민이 식품 안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
(경인뷰)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1인가구 증가로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 경제사회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솔선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2024년 4월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한다. 선포식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에 대해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1회용컵 사용 및 반입 안하기 ▲1회용기 사용 안하기 ▲ 다회용품 사용 ▲다회용기 배달 음식점 이용 ▲우산비닐, 종이타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안성시청 등 4개소 매점 및 카페의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안성1·2·3동 및 공도읍 소재
(경인뷰)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30일 청량산 등산로에서 산림녹지과장과 산림녹지과 직원 약 30여명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띠를 두르고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를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 구호를 외치며 부정부패는 멀리하고 청렴은 가까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및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해 비봉산 등산로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명과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돌며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향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