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50가정을 대상으로 ‘따요따요, 베리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를 주제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농산물을 보고 만지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체험형 교육으로 퇴촌면 정지리 딸기 체험 농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과 학부모는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와플을 만드는 등 채소·과일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센터사업 소개 ▲영양교육 및 퀴즈 ▲딸기 따기 체험활동 ▲직접 수확한 딸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추억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완료 후 프로그램 참여 대상으로 ‘랜선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센터홍보까지 연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함으로써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연초 새 학기 시작 전 장학금을 기부해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학교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곽경희 생활개선회장은 “공공 영역에서 교복 등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것들이 많지만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실제 교육비 지출이 만만치 않다”며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보다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31명에게 ‘새 학기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초등학생에게 완구 및 문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 중·고등학생에게 본인이 직접 선택한 운동화를 준비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큰 설렘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석영식·남지현 공동위원장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새 학기 입학을 축하한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관내 업체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동기를 밝히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안 대표는 지난 2021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분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승효건설 이시형 대표는 곤지암소머리국밥 1천인분을, ㈜엔아이에프 김병길 대표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삼일정육시스템 김경환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승효건설에서 기부한 곤지암소머리국밥 1천인분은 남부무한돌봄센터, 중앙푸드뱅크
(경인뷰) 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좋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과 토탈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14개 기관에서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40회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시의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우수 사례로 전파될 수 있었다”며 “시대적 변화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어린이영어 특화 도서관인 광남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수준별 영어독서 지원을 위한 부키 클럽 1기 참여 희망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어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6학년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부키 클럽은 어린이가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영어독서 레벨을 진단한 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받고 독서 후 이해도를 점검하는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영어독서 수준 향상 프로그램이다. 부키 클럽의 운영은 첫째 주에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영어독서 수준을 진단받은 후 일주일에 한 번씩 총 17회 동안 광남도서관에서 ‘Booky Club Package’를 수령해 집에서 읽고 영어독서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신이 읽은 영어책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쌓은 실력을 알아보는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독해 능력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확인하고 과정을 마무리한다. 부키 클럽 1기는 3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19주 동안 진행된다. 광남도서관 어린이영어 자료실 소장자료 1만4천635권 중 영어독서퀴즈를 지원하는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의 임기로 19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제5기는 민간위원장으로 김경수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전연숙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회의를 통해 2023년 진행한 올포유 긴급 지원 등 10개의 특화사업에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추가해 총 11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제4기에 이어 제5기에도 민간위원장으로 믿고 선출해 준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을 지역에서 개발해 대상자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 지원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시설, 주방, 객석 등의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업소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소비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420개소에 29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방지시설 설치지원 20개소, 사물인터넷 부착지원 300개소를 선정해 개선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데 총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에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83억원이며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했다.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을 통해 부과부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문자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 및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를 하고 체납부서는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및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책임징수 추진단 실적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부과부서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부과 후 납기 내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과부서의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광주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근 도로 보상대장 전산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광주시 전역에 도로 개설 및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사업 등을 추진해 오며 도로 사업 구간의 체계적인 관련 자료나 현황 파악이 정확하지 않아 신속한 보상 및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보상대장 전산화 관리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보상대장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해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공간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도로 보상대장 전산화 관리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기존 광주시 공간정보시스템 상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스템 운영으로 ▲손실보상 사업계획 기본정보 ▲사업에 대한 고시 정보 ▲토지 산정 조서 ▲협의내역 ▲보상금 지급신청 및 지급 사항 등 모든 항목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전산화가 가능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보상대장 전산화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보상자료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도로 행정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경인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분과회의 개최 후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월별 분과사업 진행에 대한 계획 및 추진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체육도시 위상을 확립하기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굳건한 의지 표명에 작은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정창우 상임회장은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위원이 온·오프 라인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치 결정 시까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사업과 함께 광주시 유치 홍보를 연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