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오포2동 ‘메가V터전’은 지난 14일 정기 회의를 통해 ‘북적북적 소통 사랑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메가V터전’은 지난해 9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으며 ‘행복하고 희망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지역 주민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자발적으로 부담 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봉사단체이다. ‘북적북적 소통 사랑방’ 사업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장소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방문해 식사 대접과 스마트폰 사용 방법 강의, 복지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포2동 메가V터전 유선영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사실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메가V터전이 지역단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V터전 회원들은 회의 시작 전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경인뷰) 광주시 송정동은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16개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관련한 회계 관련 교육자료 배부와 보조금 집행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송정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에서 예산 집행 시 피부로 느끼고 있는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정확한 보조금 집행이 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A경로당 총무는 보조금의 사용법 및 정산 관련 교육을 받은 후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 시 착오로 인한 실수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송정동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제5기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협의체에서 추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 등 7개의 특화사업과 ‘멘토와 함께하는 깔끄미 지원 사업’ 등 신규 특화사업 5개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옥희 위원장은 “2024년에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 온 이임 위원장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과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방세환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로 인해 광주시 복지안전망은 점점 더 촘촘해지고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해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센피부병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한센피부병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이며 선착순 150명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의 퇴색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구부러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검진사업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의료 취약계층 및 피부질환이 있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일반적인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에 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저유병 국가로 퇴치 수준을 유지하
(경인뷰) 광주시는 신규 개인택시 32대 공급,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2022년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사항 재적용에 따른 신규 개인택시 45대 공급 이후 1년5개월 만의 증차로 광주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운행에 따른 총량 조정분에 해당한다. 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1달간 공고를 거쳐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택시도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 인가 절차를 통해 6대 공급할 예정이다.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중 신규 면허발급 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태전·고산지구 및 오포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한 택시 공급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이번 택시 증차는 심야 택시 부족 문제 해결과 교통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5만4천여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와 광주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64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전화조사로도 진행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최종 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이다.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협의이며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온마을학교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5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해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또한 지난해 12월 수립을 요청해 현재 경기도 검토 중으로 관련 부서 협의 단계에 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중 승인 고시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상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역 내 토지주들 또한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상생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 시와 함께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민·관 협의체의 의견 반영 및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구역 내 학교 위치를 선정했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형 조건, 교통량, 안전성 및 토지의 이용 효율 등이 고려된 최적의 토지 이용 계획안
(경인뷰) 광주시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관내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 축구 엘리트로 구성된 300여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시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충분한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벌동 관할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및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있는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 사항 등 회계 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만성질환 관리 교육 ▲건강관리 운동도 실시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박혜원 동장은 “혹한기에도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9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3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전화문의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