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마을 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 세무사 5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혹은 기획예산과 법무팀에 전화를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광주세무사회 경은희 세무사는 “지역사회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무사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들에게 친절하게 상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마을 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떡국, 곰탕, 떡갈비, 전병, 과일 견과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리절과 ㈜더원비앤에프, 태극당 등 관내 사찰과 기업체의 후원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용기를 얻고 따뜻함을 느낀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정성의 온기가 가득한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 선물 세트 350개를 전달했다.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참치 선물 세트 350개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넘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참치 선물 세트는 주신 분의 온정을 담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설날을 맞아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신현동에 소재한 신성전원교회에서는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초월 역전국밥 본점 김명환 대표는 명절에 홀로 지내는 이웃을 위해 국밥 50세트를 지원해 온정을 나눴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명절에 잊지 않고 다양한 후원을 하는 지역사회 기관 덕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전문사례관리 기관으로 남부권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맡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은혜동산을 직접 방문해 과일 쌀, 김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방문하지 못한 시설에는 배송을 통해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시의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임록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기록적인 한파 등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장 상인을 돕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 모집 분야는 3개 사업, 운영 기관 13개소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5060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학습자 모집 분야는 2개 사업, 41개 동아리 대상으로 ▲열린 학습 지원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신청 자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신청은 방문 또는 보탬e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내실 있는 평생교육기관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4천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이번 위문은 기초생활수급자 4천169가정에 설 용품 구입을 위한 농협상품권 5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떡국떡, 휴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특히 6일에는 방세환 시장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산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과 함께 시설에서 거주 중인 입소자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4개 단체의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총회는 1부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퍼포먼스, 불법 촬영 근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신규단체 가입안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에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내 여성 권익 신장과 취약한 이웃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획득한 원년으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현동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에 필요한 물품들을 배부했다. 박기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각 마을을 청소함으로써 마을도 청결해지고 어르신들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르게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현동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신현동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며 총 40명을 선발했다.
(경인뷰)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6일 2월 중 정기회의 및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주시 숙박업지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광주시를 찾는 선수들 및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이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숙박업지부에서도 지역사회 활성화와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통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반드시 광주시에서 개최되길 바란다”며 “숙박업소 위생관리와 지도를 수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반갑게 찾아와 준 것만으로 기쁜데 정성 가득한 선물 꾸러미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