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2023 뉴욕 오토쇼서 ‘The Kia EV9’ 북미 최초 공개 기아가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2023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을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가 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EV9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 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부사장은 “EV9은 기아의 SUV에 대한 노하우와 EV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델”이라며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대형 전동화 S
▲ 동아제약 애크린 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바하:BHA) 2% 성분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2013년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2020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애크린 겔 출시까지 더해져 비염증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애크린 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2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1]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2]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세계 최초로 MR(Magneto Rheological fluid·자기 유변 유체) 댐퍼[3]와 차량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통해 상품성과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이 버스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 △후방 주차 거리
▲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디 올 뉴 코나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2023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 이하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방
▲ 투썸플레이스, 봄 감성 담은 음료 및 케이크 신제품 5종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의 맛(Taste)’ 콘셉트의 봄 음료 및 디저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추운 겨울을 지나 새롭게 피어나는 화사한 꽃과 활력 넘치는 봄의 기운을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밝고 경쾌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우인영’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사한 꽃 비주얼 그래픽을 더해 싱그러운 맛은 물론 밝고 경쾌한 봄날의 비주얼로 피어나는 봄의 마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블루밍 파인애플 라씨는 인도의 전통 요거트 음료인 라씨에 파인애플을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요거트 음료다. △레몬 카모마일 티는 상큼한 레몬청에 은은한 카모마일 티를 더하고 라즈베리로 색을 내 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은 티 베리에이션 메뉴다. △올-타임 콜드브루는 깊고 진한 콜드브루에 달콤한 연유와 생크림의 조화로 나른한 봄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케이크 △투썸 블루밍 플라워도 선보인다. 투썸 블루밍 플라워는 자메이카에서 비롯된 미국 남부지역의 오리지널 케이크
▲ 일룸 밴쿠버 소파 캠페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모듈형 소파 ‘밴쿠버’를 중심으로 ‘나다운’ 편안함의 순간을 강조하는 ‘HOW TO USE VANCOUVER(하우 투 유즈 밴쿠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파 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캠페인 속 일룸 소파 ‘밴쿠버’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든든한 착좌감으로 취미생활 등의 생산적 시간을 받쳐 주며, 모듈형 구성으로 취향에 따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밴쿠버 소파 하나만을 활용해 누구든 온전히 ‘나다운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다변화되고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의 의미가 다양해짐에 따라 소파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룸은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태리의 화보와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파의 기능적 편안함을 뛰어넘는 ‘감성적 편안함’을 콘셉트로, 모듈형 소파를 다양하게 연출해 제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휴식의 모습을 지원하는 ‘밴쿠버’ 소파의 활용법을 브랜드 모델 김태리와 함께 연출했다. 김태리는 일자형으로
▲ 하나은행 하나원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손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AI Wealth)’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웰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CIC, Company In Company)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탑재했고, 플랫폼 개발에는 한국금융공학컨설팅(KOFEC), 이와이드플러스 등 국내 유수 IT기업도 참여했다. 아이웰스가 기존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다른 가장 큰 차별점은 초개인화다. 하나은행 모든 손님의 과거 거래 이력을 분석하고 개별 손님의 투자 DNA를 도출해 각각 다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순히 상품별 계좌 명세를 조회하거나 비교군과의 금융정보 대조 등 흥미성 콘텐츠에 머물러 있었던 초기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탈피해 마치 전담 PB를 통해 관리를 받는 것처럼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이웰스는 △내 자산을 잘 보여주고(Know Me) △내 자산을 잘 진단·관리하여(Care Me) △내
▲ AI 안부 든든 서비스 구조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는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이 없는 등 이상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SKT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요원이 긴급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KT과 금천구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께 서
▲ LX하우시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이 붙박이장 표면 마감재로 적용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모델하우스의 침실 공간 LX하우시스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두산건설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납품하며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5일 두산건설이 2025년 말까지 부산광역시 남구에 조성하는 3048세대의 대규모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원료로 만든 가구용 필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재활용 원료 제품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가구회사 등 해외시장으로만 제품을 공급해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두산건설과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국내 대형 건설사 여러 곳과도 추가로 공급계약 체결을 확정하는 등 리사이클 제품의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소비자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친환경 제품 적용을 대폭 확대하며 이번에 국내 건설사
▲ 팔로미 소주 더 화이트 21도, 더 블랙 26도 농업회사법인팔로미(대표 이재호)가 전통 증류식 소주 팔로미 소주를 론칭했다. 팔로미 소주는 농업회사법인팔로미가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 한국의 전통주 기법으로 만들어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팔로미 소주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콘셉트로 8ROMI 19+라는 브랜드명으로 활동하며, ‘FOLLOW ME’의 한국 발음에 착안해 브랜드명을 지었다. 팔로미 소주는 ‘THE WHITE 21(더 화이트 21도)’, ‘THE BLACK 26(더 블랙 26도)’ 등 총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더 화이트 21도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함이 특징이며, 더 블랙 26도는 감압 증류 방식과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더 살려 술맛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전통주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팔로미 소주는 무첨가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No 설탕
▲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웜화이트) 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32형, 300니트) △Full HD 해상도의 M5(32형·27형)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멀티뷰 기능 확장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고,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 ◇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더욱 강력한 홈 오피스 경험 제공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리모컨뿐 아니라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 ‘4060 신중년 치약 제품 구매 트렌드’ 조사 인포그래픽 4060 신중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약 제조사는 엘지생활건강, 가장 선호하는 치약 주성분은 프로폴리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4일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이용해 2022년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중년의 치약 제품 구매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치질의 기본이자 모든 세대의 필수품인 치약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400억원으로, 전통 제조업체는 물론 신생 업체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의 과반인 68.6%는 치약 구매 시 제조사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려하는 치약 제조사(복수응답)’ 1위는 ‘엘지생활건강(66.8%)’이 차지했다. 2위는 ‘애경(22.4%)’, 3위는 18.3%의 응답률을 확보한 ‘아모레퍼시픽’으로 조사됐다. 제조사가 아닌 제품 브랜드의 측면에서 ‘4060이 지속적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제품’ 1위는 해외 브랜드인 ‘센소다인(20.9%)’이었다. 엘지생활건강의 ‘페리오’는 단 0.8%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