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세교 행복주택아파트에서 ㈜아성다이소 관계자, 오산시 희망복지과, 입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교2지구 LH7단지 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다이소 행복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오산시 최초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분관이 설치됨에 따라 지난해 8월 입주한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행복 박스는 세탁·청소·주방용품·문구류·양말 등 총 351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세교2지구 LH7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시 최초로 운영되는 분관의 첫출발을 다이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오늘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후원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은 2024년 상반기 세교2지구 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에 개관할 예정이며 주민
(경인뷰) 오산시가 관내 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 촉진 및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장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으로 총 4개 분야가 있다. 시는 사업자 적격 여부,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과 실력이 있지만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되는 장애예술인의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관내 장애예술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 및 필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인뷰)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33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된다. 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난임 부부 지원 확대는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경인뷰)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며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환경 2층 버스 도입 순위가 전진 배치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30일 오산양조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 61번째에 동참,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오산양조는 프리미엄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시 마을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나 체험·문화행사 개최 등 오산시의 사회·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 중앙동이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30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16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석 회장은 매년 백미, 학용품, 마스크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명석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날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명석 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떡국 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월 31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2024 갑진년 값진 한 해 되세요’라는 주제로 설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계획된 이날 행사는 2017년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자원을 통해 이뤄졌다. 1부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 대상 무료 중식으로 ▲건강 떡국 ▲백설기를 제공했으며 2부 행사로는 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경기민요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설맞이 행사로 꾸며졌다. 공연 준비와 후원을 통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오산시운암예술단 구명자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공연과 식사를 준비해 주
(경인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호천사 협약을 맺고 있는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장과 그 외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해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에 화답으로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손수 만든 냄비 받침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오산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 조순희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한결같이 매해 후원해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자신의 원하는 바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여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금암초, 성호초, 오산시시
(경인뷰) 오산시는 설 명절은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전주보다 7%가량 늘어난 5천 283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 및 친지간 교류 활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 사망을 방지하자는 게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는 취지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더라도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과 보건소의 백신 보유를 확인하고 당일에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누리집에서 예약 후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설명절이 시작하기 전에 접종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2월 2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5천만원, 세대별 100만원 이하이다.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최대 5천만원으로 관내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개별 동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1일 광명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이권재 시장이 제11대 임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산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국내 196개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표창장 수여 ▲권역별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표창장 수여 ▲2024 교육부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발표 공유 ▲회계감사 보고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개인-지역-국가의 성장동력, 오산 교육포털 오늘e’운영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가 운영하는 ‘교육포털 오늘e’는 관내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합해 시민들이 교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의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계좌제 업무협약 맺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