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 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
(경인뷰)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을 진행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임원진 선출, 계속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석봉국 면장은 “힘차게 출발하는 제5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퇴촌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협의체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퇴촌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5일 운영위원회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부 임원들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개최될 총회 준비 및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해 스포츠 체육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광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광주시 외식업지부가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 개최는 광주시 외식업 발전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소재 능원교차로에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능원교차로는 43번 국도와 57번 국가지원지방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성남~용인을 이동하는 하루 수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상습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해당 교차로는 용인시 소재로 광주시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태전동, 광남동 등 광주시내와 광주시 능평동, 신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광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능원교차로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설본부 및 용인시 모현읍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능원교차로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능원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치유농업의 현황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본 조례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광주시민의 건강 증진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치유농업이 활성화되어 농촌에 새로운 활로가 만들어지고 농가에도 다양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2월 5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306회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치며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외에도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41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접수 기간을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를 신규 추가하고 기존 논 콩에서 두류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했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동계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원,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당 100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200원, 조사료 재배 시 ㎡당 430원을 지급한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당 1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경인뷰)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을 참고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광주시청 3층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기 위한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승강기 교체,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023년에는 2억4천만원 예산을 편성해 4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억2천만원 예산을 편성, 단지 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23일까지며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광주시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알림마당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파트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사회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 등을 교육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초월읍 일대 공공시설물 주변과 취약지역,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환경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1일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원복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명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며 열기를 더했다. 이원복 회장은 지난 6년간 경안동체육회를 이끌며 시민의 날 체육대회와 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경안동 여성축구단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안동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원복 이임회장은 “경안동체육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경안동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명석 신임 체육회장은 “그동안 경안동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원복 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안동 체육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스팸세트 50개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이재승 차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