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소재한 조이킨더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에 참여해 조성한 수익금 47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선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약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 곳곳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이킨더 어린이집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 e편한세상 태재1단지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 최경림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2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현물 떡국떡 100봉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떡국떡은 아이들이 손수 쌀을 모아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이렇게 귀한 현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현동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새해에는 힘을 더욱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의료 상황실 및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63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다만, 비상진료기관의 진료일자 및 진료시간은 상이할 수 있어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24시간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 여는 의약업소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관리로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16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방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8대 황교진 이임회장과 박호연 협의회사무국장, 퇴임하는 도척면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및 한기석 사무국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서용 신임 회장은 200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8대 황교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시기임에도 협의회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300여 광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으로 광주시 주민자치센터가 안팎으로 성장의 시기였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제9대에는 이서용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9대 이서용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장들과 위원들의 땀과 결실로 이뤄낸 주민자치를 책임감과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일 ‘제1회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시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했으며 이들은 광주시 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방세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주시 축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후 시 대표 축제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그동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명칭 변경안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방 시장은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이며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 노선에 180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98호선 곤지암~만선, 도척~곤지암, 건업~상품, 만선~건업 등 4개 구간에 총 364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325호선 신월~무갑, 무갑~광동 구간은 설계 중이며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 구간은 8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교통체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속도감 있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중요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급기관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차세대시스템 ARS와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강희업 위원장,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운수사 등은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시범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및 운수사 등 현장의 뜨거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광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32명, 지역회의 220명이다. 자격조건은 광주시에 주소지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지원 방법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주민 참여 예산위원과 지역회의 제5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에 대한 홍보·교육 ▲주민 참여 예산 제안 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등 주민 참여 예산편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예산의 민주성·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23년 광주시는 제4기 위원의 활동으로 127건의 사업을 2024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시장, 노후아파트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 전기·가스 분야의 안전 관리 자문단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터미널, 이마트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시설 및 화재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특히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이마트와 광주터미널을 찾아 화재에 취약한 전기·가스 설비 등을 위주로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은 ‘광주터미널’ 및 ‘이마트’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화장비 유지 및 관리, 계단 및 통로 등 물건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가스 누출기 정상 작동 여부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을 지시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
(경인뷰) 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으로 복지·보건의료·고용·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원은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을 합해 총 25명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4년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든든한 광주시 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