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전통시장과 인접한 동 특성에 맞춰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동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지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가정을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환경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1월1일까지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관람권을 50% 특별 할인 금액에 제공한다. 구는 고향사랑기부액의 30% 이내 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32종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부평구 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국악과 현대 리듬이 조화를 이뤄 한국적인 정서를 잘 담아낸 창작 뮤지컬로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 신인상 및 작품상을 수상했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연 할인 제공은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문화도시 부평’을 경험할 수 있는 답례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평에 연고나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부평 발전을 위해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의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줄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김다예 씨의 ‘큰 발자국 하나/작은 발자국 하나/소복이 내려앉은 하얀 웃음들’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2일 청사에서 ‘2023년 겨울편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열고 총 29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우수에는 조아라 씨의 ‘따듯한 방바닥에/배를 깔고 귤을 먹는 /이 계절에만 허락된/한 해의 끝’, 한영숙 씨의 인용 문안 ‘그대에게 난/언제나 기다려지는/설레는 첫눈이고 싶어라’’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전지영 씨의 ‘해가 짧아지는 계절이 아니다/별이, 달이 길어지는 계절이다’, 강은애 씨의 ‘올해도 수고했다고/여린 눈송이가 살포시/당신의 어깨를 토닥이다’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청 출입구를 비롯한 총 15곳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절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흥해라 건강장터Ⅱ’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흥해라 건강장터Ⅱ’는 주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이날 장터에는 산지 농산물, 인삼, 버섯, 과일 유기농 야채, 고구마, 화훼 등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에 재래시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리니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직거래 장터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직거래 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셔서 성황리에 마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흥해라 건강장터가 부평6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가 주민 모두가 모여 소통하고 화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산곡중학교 풍물단 동아리실에서 ‘초록별풍물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초록별풍물단’은 풍물단 육성을 위해 지역 단위의 학생 풍물단을 구성·운영하는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의 일환이다. ‘초록별풍물단’은 산곡초 6명, 산곡북초 2명, 마곡초 3명, 부마초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산곡중학교의 풍물단 동아리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풍물 강습을 받을 예정이다.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초록별풍물단’이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지역 내 학교가 많은 산곡1동의 특성을 살려 학생 풍물단을 구성했다”며 “전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풍물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록별풍물단 학생들이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풍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중·고등학생 풍물단 구성도 고민하고 있다”며 “11월 18일 ‘제2회 산곡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8일 청라해변공원캠핑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자기성장캠프 ‘캠프로 하나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하는 캠프 활동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경연대회와 레이저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기고 소통하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이후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재밌고 알찬 하루를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 즐겁게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진행된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수사례 확보 및 벤치마킹 방안 강구 등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의 행복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회’라는 주제로 신평면 주민자치회 현황, 주민총회 및 주요 활동과 위수탁관리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현장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민관의 협업과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부평구 시설물 중 길거리 그림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서브컬처의 대표적 장르인 길거리 그림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 문화경관을 조성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등 시설물 외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에는 부평의 지역자원·문화 또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아트웍을 개발해 참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길거리 그림 아트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길거리 그림 크루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함께한다. 크루를 대표하는 레오다브 작가는 유퀴즈온더블럭 로고 및 티저영상, 독립운동가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에 작가 및 그래피티 아트웍으로 출연했고 뱅크시와 협업을 하기도 했다. 한편 부평구는 그동안 문화도시부평의 특성화 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스며든 서브컬처를 주목하고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언더시티 프로젝트’에는 청소년·지역주민 대상 서브컬처 관심계층을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까지 2023 고고씽캠프 ‘가을 속으로 힐링 앞으로’에 참여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또래 청소년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소이산 생태숲 트레킹, 비무장지대 평화투어 등 트레킹 및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신체활동이나 트레킹 활동을 좋아하는 14세~19세 청소년 총 32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차 접수,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접수로 진행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또래와 함께하는 가을 숲에서의 트레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트레킹이라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가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양념, 재료 등을 다듬고 준비해 꽈리고추볶음, 오징어젓갈, 메추리알조림, 도토리묵 등 4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홀로 사는 어르신 집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윤수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을이 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8일 저녁 부평역 북광장에서 ‘2023 뮤직 플로우 사운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부평구의 음악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도심 속 야외 공연으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전후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덮여 있던 도심 속 광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일대를 지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조성해 광장의 원래 얼굴을 되찾고자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는 경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로 익숙한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국내 1세대 인디밴드로 ‘싸이월드 배경음악 리스트’를 섭렵한 ‘로맨틱펀치’ 라이브와 현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밴드 ‘극동 아시아 타이거즈’ ‘JTBC 슈퍼밴드2’ 결선을 통해 결성된 여성 4인조 밴드로 파격적이고 강렬한 사운드의 ‘더 픽스’ 마지막으로 한국 음악계에 ‘로커빌리 리듬’을 소개한 레트로 풍 멜로디의 ‘스트릿건즈’ 등 총 4팀이 등장한다. 공연은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0여 분간 진행되며 부평역 광장에 모인 관객들은 물론 광장로를 지나는 이동객들에게도 경쾌함을 선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6일 인천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세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러와 아로마를 이용한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색깔이 갖는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좋아하는 색의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자신의 향수를 만들어 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감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환자의 신체,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