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오포2동 체육회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동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추진한 체육행사 등 각종 사업 예산에 대한 결산 보고 및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하나가 되는 오포2동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지난해 여러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김관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며 단합해서 발전하고 파이팅 넘치는 오포2동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박호연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300포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 위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과 함께 첫 시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호연 위원장님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 300포는 오포 권역 4개동에 고루 배분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에 소재한 계림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0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능평1통 계림마을 홍순각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뜻을 같이해 모은 성금이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공무원 400여명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역 발전과 활기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간의 교류와 연대감을 증진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광주시 공무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55사단 170여단 1대대를 방문, 위문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및 위로금 전달은 새해를 맞아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수 읍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위문을 계획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복무 중인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ROTC 중앙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무공수훈자회를 찾아 따뜻한 온정의 표시로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ROTC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90세 이상 고령이면서 외롭고 힘든 생계를 이어가는 무공수훈자 회원 및 그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규 ROCT 광주시지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민생명을 위해 희생한 무공수훈자 회원과 생활이 어려운 유족들에게 추운 겨울과 설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지회장은 “예비역 학군 장교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ROTC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쌀은 고령의 어려운 회원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유족을 찾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ROTC 광주시지회는 1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경인뷰) 주노피렌체종합건설 이홍열 회장은 1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설렁탕, 육개장 밀키트 358봉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혼자 설 연휴를 보낼 어려운 분들께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품을 준비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주신 주식회사 주노피렌체종합건설 대표 및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에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중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라 한시 지원되는 것으로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 또는 주의로 하향될 경우 사업이 종료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경인뷰)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환경·안전 총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금 감면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자부담 지원 등이 있다.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세금 혜택, 교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준중위소득 및 지원기준액 인상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수당 지원액 상향 ▲부모급여 지원사업 확대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록임산부 영양제 택배 지급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자체
(경인뷰) 광주시는 2024년 제3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 및 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4천4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702표, ‘오늘부터 배프 베프’ 1천385표를 득표했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관련 내용은 광주시 유튜브,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예약 후 해당일에 센터로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손정현 센터장은 “평소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상담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과 오포 권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오포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파워핏’과 ‘오카리나’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이·취임식에는 8·9대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이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제8대 협의회장을 역임한 황교진 위원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위원 6명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10대 오포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박호연 위원장은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은 것을 기탁하며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10여년간 함께해 온 주민자치위원들과 더욱 화합해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더욱 행복한 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그간 황교진 위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0대에서는 이를 타산지석 삼아 더욱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자치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