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은 지상철 교수와 이유정 교수의 도서 ‘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8월 22일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지상철, 이유정 교수가 ‘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는 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다루며, 창업자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제공한다. 지상철 교수의 오랜 창업 지원 경험과 이유정 교수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결합돼 창의적이고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창업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상철 교수는 오랜 기간 창업자들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싸이월드 초기 멤버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창업 사례들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유정 교수는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 편집부는 ‘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는 평범한 창업 마인드가 아닌 창의적이고 독특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조맹부(趙孟頫 1254~1322)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松雪體) 명필’을 개최한다. 10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송설체가 유행·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 행사 포스터 ▲ 전시되어 있는 송설체의 모습 전시는 ▲조맹부 글씨, 서예 교과서가 되다 ▲원나라의 글씨, 고려에 알려지다 ▲송설체, 왕실의 아낌을 받다 ▲안평대군, 송설체 대가로 칭송받다 ▲송설체, 선비들이 즐겨 쓰다 등 5부로 구성된다. 중국 원나라 때 인물인 송설도인(松雪道人) 조맹부는 중국 동진 시대 인물 서성(書聖) 왕희지(王羲之)와 함께 한·중·일에서 존중받는 서예가였다. 고려말 충선왕 이후 유입된 조맹부의 글씨는 조선 시대에 확산됐다. 조선시대에 서예를 진흥하고자 중앙관서인 교서관에서 ‘법서’(法書)를 간행했는데, 조맹부의 ‘진초천자문’(眞草千字文) 등 9점 가량을 법서로 제작됐다. 법서는 모범이 되는 글씨를 말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안평대군(세종대왕 셋째 아들)은 송설체를 깊이 이해하고 즐겨 썼고, 문종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4(Seoul Music Week 2024)’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 밴드 악단광칠의 ‘서울뮤직위크 2023’ 공연 모습 서울뮤직위크는 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로, 그동안 많은 한국 단체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주선하고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국내 단체 10곳, 해외 9개국의 단체 10곳이 3일 동안 총 20차례의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시장 진출 활성화 및 네크워크 확장을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네트워킹 행사들이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온 10여명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의 예술감독인 패트릭 드 그루트(Patrick de Groote) △포르투갈 ‘에프엠엠 시네스(FMM Sines)’의 예술감독인 카를로스 세이사스(Carlos Seixas) △홍콩국제예술제의 소궉완(So Kwok-wan)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서울뮤직위크 2024는 서울뮤직위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헌)가
스노우폭스북스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NO. 07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출간됐다. ▲ 영국 대표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레프 기준 135개국,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이 책은 영국 대표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레프(The Daily Telegraph) 기준 135개국,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뉴욕타임스애서는 10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사랑과 연애에 관해서 독자들에게 정통한 도서임을 입증한 셈이다. USA투데이에서도 2년 연속 베스트셀러였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1위, 이 책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2위,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뒤를 이었다. 미국 타임지의 주간지 피플(People)은 ‘가장 주목 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저자 리처드 칼슨을 선정했으며, 오프라 윈프리쇼, CNN 등 유명 TV쇼 단골 출연자로 유명세를 펼쳤다. 오프라 윈프리는 “내 침대 옆에 언제나 놓여있는 책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운영하는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단기과정 신규 수강생 모집을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한다. ▲ 문화학교 단기과정 포스터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는 1988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대, 최장수 전통예술 아카데미로 한국무용, 성악, 기악 등 8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 기초반이 개설돼 입문과정부터 특별과정까지 수강생 숙련도에 따른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1200명이 넘는 수강생이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8월부터는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비용 부담과 시간 제약 등으로 선뜻 수강을 신청하지 못했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14주 단기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단기과정은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무용, 판소리, 해금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강사 공모를 통해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선발했다. ‘무용기초’ 강좌는 한국춤의 기본자세와 깊이 있는 호흡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입춤’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강사 조재혁은 국립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9년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1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 관련 포스터 본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휘자 정치용과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함께하여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전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멘델스존과 베토벤의 서정성 가득한 핑갈의 동굴, 바이올린 협주곡, 전원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파악해 내는 통찰력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 연주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진 아티스트 유다윤의 만남은 더욱 특별한 음악적 경험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30의 스포츠·운동 열풍과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스포츠’ 관련 서적 판매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 야구 관련 베스트셀러 표지 최근 2030 세대의 ‘스포츠·운동’ 열풍이 서점가에도 불고 있다. 올여름에는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던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에 힘입어 스포츠 만화의 판매 증가가 돋보였다. 일본 만화계 거장 마츠모토 토이요의 탁구 만화 ‘핑퐁’의 판매량은 작년 여름(7.1.~8.8.) 대비 85.2% 상승했고, 인기 배구 만화 ‘하이큐!!’는 10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인기와 함께 야구 관련서 판매 급증… 전년 대비 2030 구매 166.8% 상승 국내 프로야구 관중이 올해 상반기에만 600만 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인 1000만 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야구 관련서의 판매량 급증도 눈에 띄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데이터에 따르면 야구 관련서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2023년 168.4%, 2024년 상반기(1.1.~7.31.)에만 152.4% 뛰어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야구 관련서 판매 급증에는 2030세대의 공이 컸다. 전체 구매자 중 2030세대 비율은
‘진짜 공부’를 해보려는 학생들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책이 출간됐다. ▲ ‘공부멘토 김경진의 슬기로운 학원 생활’, 김경진 지음, 200쪽, 1만4000원 북랩은 다년간의 강사 생활과 학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법과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공부멘토 김경진의 슬기로운 학원생활’을 펴냈다. 이 책은 ‘학습 의지’는 있지만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학생들, 공부하다가 마주하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등 학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학습 전략과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저자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뿐 아니라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 그 과정을 견뎌낼 힘을 기르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당장 듣기 좋은 달콤한 위로보다는 듣기는 불편하지만 앞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쓴소리들이 가득하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속담처럼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이 쓴소리들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더 이상 아이들을 꾸짖어 깨닫게 하는 어른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저자는 여전히 혼낼 것은 혼내고
서울경기춤연구회(이사장 김미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을 비롯한 서울 각지에서 ‘2024 서울경기춤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폐막 공연 ‘온세대축제’ 중 ‘부채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경기춤페스타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경기춤연구회가 주최하며, 예술교육연구소 S&G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공연예술축제다. 올해는 ‘온세대가 누리는 다음세대를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6개의 공연과 함께 서울경기춤포럼, 찾아가는 예술교육,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서울춤마스터클래스, 서울춤 룰렛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경기춤의 저변 확대에 주목하며 공연장을 넘어 서울 각지에서 시민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모두 다 꽃이야’ 프로그램을 기획해 서울 강일동과 문정동의 키움센터를 방문했다. 동시에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보고 듣는 천년의 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찾아가 그들을 위한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서울경기춤을 좀 더 가까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릴스 영상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안양시청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 13일, 초등학생 28명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은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를 오는 9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1회 여민락 페스티벌 개최 후 3년 만이다. ▲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 포스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아트 통:로(Art Tong:ro)’와 △대형 연날리기,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 ‘위드 통:로(With Tong:ro)’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 복식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전각, 부채, 캘리그래피, 민화, 도자기, 솟대, 전통공예,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에 더해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 없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승원은 축제 첫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통무용과 함께하는 전통복식 패션쇼에 참가할 시니어 시민모델을 공개 중
한국문화사가 ‘건강한 비영리경영’을 출간했다. ▲ ‘건강한 비영리경영’, 저자 이재현, 한국문화사, 378페이지 그간 우리사회에는 공익경영에 대한 서적이 많지 않았다. 사회적 분위기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공익과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이를 가르치는 곳도 배우는 곳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한국문화사가 펴낸 ‘건강한 비영리경영’은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기획된 책으로, △시민사회와 공익활동 △사명과 전략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 △사명중심의 인사관리 △성과평가와 임팩트 △조직문화와 소통의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스포츠 협회나 의료기관의 사회적 이슈는 우리 사회에 비영리조직 운영과 경영 철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방증이다.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조직이 방향성을 잃을 때 이에 대한 손실은 고스란히 사회적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 이재현(NPO스쿨 대표)은 비영리영역에서 20년 이상 실무경험을 통해 이 책을 단독 집필했다. 이재현 저자는 “국가는 선진국이 됐다는데 조직문화는 여전히 후진국이다. 특히 사회를 위해 묵묵하게 기여하는 비영리조직에 대한 종합적 역량 지원이 없다는 점은 세계적인 추세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