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센터 내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경기 RE100’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누림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앞서 ‘민선 8기 5대 기회 패키지’ 중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했다. 그 일환으로 건설된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 및 사용수익 계약을 체결해 지난 8월 18일(일) 누림센터 공유부지(지상주차장, 옥상)에 준공됐으며, 지난 10월 2일(수) 준공식을 진행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수원에너지협동조합에서 총 477개의 태양광 패널로 3개소를 설치했다. 이들 발전소는 태양의 빛에너지로 전기에너지(직류 전력)를 생산하고, 계통 조건에 부합하는 저압 380/220V로 변환해 한전 배전선로에 계통 연계를 공급한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따라 누림센터는 매년 13만1347k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나무 2만1024그루(소나무 한 그루당 2.78kg C02 흡수)의 식재효과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한우농장(22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4일 16:30에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경기 평택시 관계공무원들의 회의 모습 평택시는 관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의 양성개체 3두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한편, 소독 차량과 방제 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농장 앞에 생석회 도포와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를 24시간 운영해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철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예방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0월 중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관할 시군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 경기도청 단속지역은 화성시 등 13개 시군으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경기바다와 임진강, 한탄강 등을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조업,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보관 및 주요 수계와 호수·하천에서의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채취 금기기간·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이다. 특히 해상의 경우, 불법어업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주말과 평일 저녁·새벽 시간대 우범지역을 단속하고 육상은 주요 항·포구, 수산시장에서 불법 어획물 판매와 보관 등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을 처분해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 부과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로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도에 건전한 어업 질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불법어업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이 가을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공연 ‘가을 풍류’로 시민들과 만난다. ▲ 2024 테마콘서트 가을풍류 포스터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테마 콘서트는 가을 분위기를 풍성하게 담아내는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조윤성 ACID JAZZ TRIO’, 재치 있는 입담의 소리꾼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의 만남으로 결성된 ‘신승태&프렐류드’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함께 생태정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승기천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프로젝트 ‘형형색색’의 점등식이 함께 열린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물할 네온라이트·조각·빛 조형물 전시를 준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27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사강시장에서 Neo Nomadism (신 유목 주의) 두 번째 전시가 창문아트센터 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 Neo Nomadism (신 유목주의) 두 번째 전시 포스터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사강시장은 일상과 역사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터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여겨진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응축된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재래시장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스며들게 하며, 재래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은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이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다가가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 ‘나도 도슨트!’ 모집 포스터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 전시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 전시 포스터 이번 전시는 중견, 신진작가 전시로 구분해 동탄복합문화센터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1전시실에서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 신진작가 박혜미, 이다혜, 천눈이가 각각 자신의 예술적 언어를 유화, 아크릴, 드로잉, 동양화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성시 관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 유통의 장을 열어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클래스와 미술품 투자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투자입문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통합으로 개최되는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11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
글로벌 온라인 영어 과외 플랫폼 프레플리(Preply)가 18세 이상 한국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 이주 의향 및 국내 생활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프레플리가 조사한 이주하고 싶은 국가 해당 설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해외 이주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 설문 조사기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와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설문 답변자 중 424명이 5년 이내에 해외에 이주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특히 Z세대가 38.0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43.43%는 해외 장기 거주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44.25%는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 이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해외 이주의 주요 목적은 ‘직업을 위해서’가 전체의 39.9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의 응답자가 ‘워킹 홀리데이’라고 답변했고, 그 뒤를 이어 ‘학업을 위해서’가 19.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해외로 이주하고 싶은 이유는 다양했지만, 특히 남성(30.22%)의 답변이 여성(23.03%)에 비해 우세했던 항목으로는 ‘매력적인 임금 때문에’가 있었고, 반대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 시네마 콘서트 홍보 포스터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10월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김신아 화성시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건의하기 위해 구 명칭 선정을 진행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 일반구 설치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일반구청 실시에 대한 시민설명회 모습 시는 시민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청을 신설하는 대도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구 설치 절차를 시작해 지역정계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4개 일반구를 설치하는 구획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설명회 결과, 참석자의 83.8%가 4개 구청 구획안에 찬성했으며,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8%가 시가 제시한 구획안에 찬성했다. 시는 구청 신설 필요성과 구획안에 대한 높은 시민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정책광장을 통한 시민투표로 구 명칭을 정하고 시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일반구 설치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에 앞서 화성시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구 명칭 선정을 위해 26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 설문시스템(https://jamun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화성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전경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지역 독립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독립서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도서관×독립서점’ 포스터 이 프로젝트는 독립출판물을 구입해 독립서점의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이 독립서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장서인 독립출판물을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하고,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시민, 서점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독립서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해 시민이 지역서점 및 독립출판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독립서점의 존재감을 알리고 공간 활성화를 돕는다. 독립서점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작가마다 상이한 일정(홍보 포스터 참조)으로 진행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SNS,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