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인류 모두를 위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및 실천을 위한 ‘학습브릿지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브릿지’는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파악해 시민강사가‘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접목해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교육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으로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10명 총 60명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로 강의 분야 전문성과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의 강의경력이 2년 또는 200시간 이상의 강의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고시·공고 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ESG경영을 접목한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갖고‘평생학습은 백년동행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 시민, 동행 3가지를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튼튼한 거버넌스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교육 발전과 장학문화 선도를 위한 오산시 장학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 장학위원회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헌 의식을 실천하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임원 선출, 사무국장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향후 위원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오산시 교육 발전 및 장학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기업, 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과의 협력을 통해 장학자금 확보와 더불어 장학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계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자리로써 오산의 우수한 인재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위원회의 지원이 오산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
(경인뷰) 오산시 대원 2동과 오산시기초푸드뱅크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자원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이번 협약의 목적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먹거리 취약계층 등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기부식품 제공을 원하면 결식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이 직접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청, 시의 승인 후에 자원 연계가 가능하다. 앞으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통장과 함께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에녹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원 2동 먹거리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기부식품 및 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 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 연계를 위한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인뷰) 오산시 신장 2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신장 2동 소재 국공립, 민간 등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6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신장 2동과 어린이집 운영에 관련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립더샵오산센트럴어린이집 노선영 원장은 “올해 신장2동 개청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신장2동 소재 어린이집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장2동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호 동장은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고민과 노력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심보육 오산이 될 수 있도록 신장2동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3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하반기 신장, 세마동 지역주민 636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를 토대로 2020년에 실시한 지역조사와 비교 분석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욕구조사 결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복지관의 비전인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한 지역복지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관의 다짐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상모 관장은 “지난 3년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염병의 대유행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의 비전을 늘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복지관의 사업에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와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지역의 유관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와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환경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해 오산시 환경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프로젝트‘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이수해 ‘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했다. 추가 위촉된 11명을 포함, 총 25명의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악취, 폐수, 먼지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더불어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대상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존에 관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 오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감시원에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원들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들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3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고 지역봉사를 희망하는 경로당 회장 138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경로당 회장들을 위촉함으로써 경로당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해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지자체 업무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노인복지정책 홍보, 국가재난상황 전파, 안전사고 예방 교육, 경로당 관리 등을 맡는다. 또한, 시는 이들의 처우개선과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분야에 공로가 인정된 서랑동 경로당 유완재 회장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들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들의 활동이 오산시 노인여가복지 향상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와 변환’ 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변환’ 展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이번 ‘변화와 변환 展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작품 하나하나에 기술적 원리에 시각 예술을 결합한 가운데 다소 유행에 가려진 소중한 감성들이 다채로운 기술력을 이용해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변화와 변환 展에는 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 등 총 7명 작가가 참여했다. 먼저 송창애 작가의 ‘WATER ODYSSEY’는 물의 파동을 시각화하는 예술 체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자기
(경인뷰) 오산시 신장 2동은 지난 22일 신장2동 소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개청한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1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 및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오산시 노인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신장 18통 시립 경로당 김용섭 회장은 먼저 신장2동 개청 축하 인사를 전하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어 주신 동장님께 감사하다. 향후 신장2동의 어르신 및 경로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호 동장은 “마을의 사랑방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면서 장수하시고 연륜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와 사랑으로 마을 일을 두루 살펴 주셨으면 한다”며 “노인인구 비율이 11. 7%로 이미 고령화 사회인 오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시와 동에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 도서관 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더샵 다올 도서관’ 2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 ·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독서 문화 프로그램 기획 · 운영,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에 책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가구에 필요한 식료품을 기부할 수 있는 ‘오장福 감동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식용유, 참치캔, 스팸, 과일 김 등을 후원받아 장애 당사자에게 식료품 키트로 꾸려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기부함을 세교복지타운 1~2층 로비에 설치해 후원품을 받기로 하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교복지타운 이외에도 꿈두레도서관 로비,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함을 설치될 예정이며 자세한 식료품 기부함 설치 장소에 대해서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분리 운영, 하계작물에 옥수수 신규 추가, 기존 논 콩에서 두류로 품목 확대 및 단가 인상 등이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접수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관내 농업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