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또한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설은 도원체육공원, 반월체육센터, 여울공원, 남양체육공원 축구장과
(경인뷰)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
(경인뷰) 화성시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공유냉장고가 설치됐다.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복나눔 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에 식료품을 나누는 냉장고로 누구나 음식을 후원하고 가져갈 수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후원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예산을 활용해 공유 냉장고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진현 우정읍장은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이웃과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현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이 특히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정읍 특색에 맞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지역 원주민들이 돈독하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0일 사업보고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공연과 베트남 및 필리핀 전통공연을 비롯한 중도입국 청소년의 우쿨렐레 축하공연, 한국 청소년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결속력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고 문화다양성이 존중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이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고 내·외국인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기여한 공로직원 및 외국인 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경인뷰) 화성시가 11일부터 27일까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신청을 받는다. 이번 일제신청 대상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8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 등 총사업비 73억원 규모 37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을 득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사업 지침상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지침에 따른 타당성 등 검토 및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을 거쳐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공고를 숙지하셔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지역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추진 정도와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정책으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시 출연기관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과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및 시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으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담은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100만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매향보건진료소 등 10개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보건진료소 우수운영사례와 자살 예방 시장 핫라인·의료나눔 봉사단 협약·시민건강증진사업 등 주요 보건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마련 등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의 1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법제처 주관 2023년도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스포츠데이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선도적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법제처 표창은 올해 제·개정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만한 우수 조례 소관 지자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조례에 따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화성시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한해 330여 건의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자치법규 품질 향상과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선일 의회법무과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인뷰) ㈜태헌, 에이에스엠케이㈜, 현대자동차㈜, 반도문화재단, 제부도해상케이블카에서 화성시 체육·문화발전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해 화성시에 후원했다. ㈜태헌이 후원한 1천만원은 화성시 육상 우수선수 육성 및 선수 영입에 지원될 예정이며 에이에스엠케이에서 후원한 1억원은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1천만원은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에,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에서 각각 후원한 1천만원은 관내 시각예술단체 및 공연예술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8일 화성시청 중앙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태헌 고태호 대표이사, 에이에스엠케이 김용길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박세혁 연구개발총무기획팀장, 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이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행사 및 홍보, 행정지원 등 기부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와 화성시 시티투어 모두여행은 지난 11월 29일 화성시 100만 인구도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무장애 관광 및 북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 책의 저자인 전윤선 작가가 1부 꽃마루 관광지에서의 두부체험까지 함께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무장애 여행의 묘미를 맛보는 알찬 시간이었다. 전윤선 작가는 강연에서 “장애인 및 사회의 다양한 약자들에게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 책에 담았다”며 “장애인에게 공정한 여행은 정당한 편의제공에서 시작되기에 무장애 여행은 평등한 여행이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객 등이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 없이 관광하는 것으로 관광객 개인이 가진 불편함이 여행의 불편함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장애 여행지가 서른아홉 곳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금수강산 방방곡곡으로 확대되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든 제약 없이 갈 수 있
(경인뷰) 화성시가 7일 경기도, 한국환경공단,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환경 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무게를 계측하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남읍, 서신면, 장안면 등 농촌지도자회가 참여했으며 약 15톤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하고자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환경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농 폐기물 수거 실천에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연계 사업인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은 농촌의 자원을 이용한 연계 체험형 식생활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내 어린이집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편으로 대상은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은 시립동탄호수사랑어린이집·시립힐스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및 ‘공공급식 활성화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는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 등 7개 기관이 수상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전과 그림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은 물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영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