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간이 보호자분들께는 휴식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경인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해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정비해 제2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두가 만족할
(경인뷰)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댓당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해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주소정보로 위치 소통이 용이해지고 경찰 및 소방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출
(경인뷰)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해,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에서는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9천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0일 어울림 실내테니스장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1박스, 여성용품 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테니스장 자체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것으로 오산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영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지도진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이 오늘 전달한 물품을 통해 식사,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부족함이 없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어울림테니스장에 감사드린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시 서랑동 소재 어울림 실내테니스장은 실내코트와 실외코트로 구성되어 365일 레슨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테니스장이다
(경인뷰)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신장2동 복지 브랜드‘행복솔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솔솔’은 올해 개청한 신장2동이 ‘해가 뜰 때나 달이 뜰 때나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행복의 바람이 솔솔 부는 으뜸 행복 신장2동’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은 이번에 개발된 복지 브랜드를 동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에 사용해 동 복지 홍보에 활용하고 민관협력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장2동은 이번 복지 브랜드 출시와 함께 초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선호 동장은 “행복솔솔은 주민의 삶이 솔솔 풀리기를 응원하는 신장2동의 복지 정체성과 방향이다”며 “으뜸행복 신장2동이 되는 일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부산동 소재 오산중기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중기 여운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오산중기는 건설장비 운영업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여운진 대표는 “올 한해도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임해주시는 오산중기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에 힘입어 오산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민의 안전과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 2일 개소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행안부, 국무조정실 등 다수의 기관에 센터 구축·운영 비법을 전수했으며 시민 및 학생 등 총 2만3천여명이 견학을 하는 등 지난 12월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투어 우수 대상지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 놓은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로 더욱 정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능형 추적, 선별관제 및 인파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시민 안전 예방 기능이 강화된 인공지능형 CCTV를 범죄취약지역 11개
(경인뷰) 오산시가 시민의 권리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민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484명에게 1천 443필지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오산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되고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2022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숨겨진 토지를 찾으시길 바란다”며 “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약 4.57%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 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하더라도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연납 신청을 하려면 관내 자동차 소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세정과 세정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경인뷰) 오산시 희망복지과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복지 행정상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1천200만원을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을 비롯해 희망복지과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앞서 희망복지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차지하며 5관왕을 석권했다. 희망복지과는 수상을 통해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한 가운데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상금을 기부한 오산시 희망복지과 소속 직원들은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성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써 오산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4년도 첫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 겸미당이 지난 10일 개업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해 창업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꿈틀가게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한 꿈틀가게 겸미당은 오산 싸전마당 예술장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3개월에서 최대 1년간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2023년 한신대 상점가에 꿈틀가게 샐러드랑을 입주시킨 데 이어 지난해 11월 오산장터 내 꿈틀가게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12월 입주자 공모를 통해 입주 업체로 겸미당을 최종 선정했다. 겸미당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판매하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관내 각종 행사 및 사업 참여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업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병도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경윤 오색시장 상인회 부회장, 권구성 원동 상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