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속 사회복무요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사기진작 및 긍정적인 근무환경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강신성 복무지도관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복무관리규정 등 복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받고 복무 중 발생한 고충 및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의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0곳을 지도 점검한다.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7개반 15명으로 점검반을 꾸린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점포수 50개 이상인 69개의 브랜드 330개소이다. 점검반은 해당 매장의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 행정처분, 2차 점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 시 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상황실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 철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용역의 추진 방향과 일정계획 등을 점검했다. 내년 9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의 세부 과업 내용으로는 교통수요 예측 최적 대안 및 경제성 검토 차량기지 검토 상위계획 검토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전략을 수립해 서울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계획이 수립 검토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해 2월 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관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사격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해외 도시, 기업과 공유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의 도입 가능성을 확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남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시티 기술은 우리 시의 4차 산업 특별도시를 향한 핵심전략 중 하나” 라며 “우리도시의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0명을 모집한다. 1단계 사업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440명씩, 총 3단계에 걸쳐 1320명을 선발하게 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2024년 1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판교크린넷, 동 행정복지센터 등 67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4만 93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2만 958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신청 기간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024년 1월 4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을 개최한다. 이날 초빙 강사는 tvN ‘신박한 정리’ 1, 2에 출연한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다. 이 대표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싶다면, 정리합시다’ 주제 강연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리수납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움과 정리’를 통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하려면 오는 1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창업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일 1일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창업보육협회 총회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지난 10월 31일 본 행사 일환인 시상식에서 ‘올해의 창업보육센터상’을 수여 받았다. AABI는 아태지역의 스타트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보육 네트워크로써 중국, 일본, 싱가폴, 호주 등 19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해 기술 혁신센터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협회는, 매년 각 회원국 중 우수한 성과 및 공로가 있는 창업지원 기관을 추천받아 그 중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한국 대표로 추천된 성남창업센터와 인도의 칼링가 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두 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창업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 전국 최초로 기초 지자체 주도하에 설립한 창업센터이다. 현재 성남시 내 지역별 7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2개 센터는 2021년에 7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인정받아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 및 자원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창업센터의 우수성은 뛰어난 입지와 시설을 제공할 뿐만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바이오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바이오, 의약학, 생명과학 분야 이공계 전공 대학생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되면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7주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지난해 10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1년에 두 번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자원 운영관리 등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해당 분야연구 수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장, 석·박사급 인력이 연구 수행을 지도하고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메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
(경인뷰)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민 불편 사항인 모란민속5일장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 후, 잔여지 3038㎡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주차공간 100면을 지평식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원의 과다한 사업비에 공사 기간 또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상진 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은 물론, 사업 기간 내 임시시장 마련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에 비해 신속하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효율적 운영을 통해 8억원이 투입된다. 신상진 시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
(경인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신상진시장과 정용한대표 등이 각각 스페인과 중국으로 떠난 행보에 규탄하며 책임 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이라 비판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3차 추경안이 통과되지 않아 의회가 파행된 상황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외국행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적 분쟁에 있는‘분당보건소 신축예산 1억 1천 5백만원’을 빼고 3차 추경을 합의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국민의힘과 신상진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3차 추경안이 통과되지 않아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으로 신상진 시장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 스페인으로 외유성 국외출장을 갔다”며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구나 국민의힘은 민간위탁교육을 중국 불산시로 가면서 기업유치하겠다고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시민을 기만하고 있으며 추경 예산안 합의와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야 할 국민의힘과 신상진 시장의 국외출장 행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행정심판 중인 예산을 빌미로 안전예산, 민생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석차 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 스페인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에서 SCEWC 참관 및 성남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리고 스페인의 대표적 스마트시티인 바르셀로나, 빌바오, 산탄데르 등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 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등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시가 대표로 있는 8개 기관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참가하게 됐다. 박람회 동안 현지 상담을 통해 성남시 첨단 드론산업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성남관 홍보부스에서는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주요 사업 국내 첫 도심배송 상용화 서비스 표준 모델을 제시한 공원드론배송 위험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는 지하시설물 조사 드론 산불 진화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 및 시 산하 공공기관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6곳에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맨발 황톳길은 내년에는 산성공원·황송공원·희망대공원·야탑일원·판교일원 등 5곳에 신규로 추가 조성하고 지난 10월 조성을 완료한 구미동 공공공지는 연장 조성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 진료를 위해 2일 개소식을 한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 소재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내년에는 분당구에도 추가로 시립동물병원을 개소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 개설을 비롯해 다양한 창업 지원으로 청년창업 붐을 조성해 성남시가 청년창업 특별도시로 불릴 정도로 청년창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꼼꼼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인원을 올해 3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성남시 특장점을 살릴 수 있고 국가 정책에도 부합하므로 과감하게 투자해 성남시를 팹리스 인력양성의 메카로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한 “최근 통합발대식을 한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