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전문가 및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3년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오산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조사 및 전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시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
(경인뷰) 오산시 신장 1동은 지난 4일 신장1동주민자치회 권혁중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중 주민자치회 위원은 “신장동이 신장1동으로 분동된 후 첫 기탁식이라고 들어 더 의미있게 느껴지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왔기에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자녀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실천을 꾸준히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2022년부터 꾸준히 성금기탁을 지원해주시는 권혁중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11개의 동특화사업과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한부모·중장년 등의 취약계층 1,359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과 함께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윤희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갑진년 한 해를 보내길 바라며 이번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후원하고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회원은 행사일 전날 육수 만들기부터 시작해 떡국, 동그랑땡, 김치, 과일 과자류 등을 준비하며 이번 행사에 정성을 기울였다. 사)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회 정윤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작년 무더위 복달임 행사에 이어 2024년의 첫 시작을 사)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회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
(경인뷰) ㈜라인건설이 오산시에 백미 1천700kg를 기탁했다. 지난 4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라인건설 천수성 경영전략본부장과 고봉철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지난해 오산시 궐동 세교2지구에 분양한 ‘오산 세교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라인건설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라인건설 천수성 경영전략본부장은 “오산세교 파라곤 분양의 기회로 오산시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가 갑진년 새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인건설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라인건설은 주택사업과 건설, 금융, 에너지, 관광 그리고 사회공헌사업까지 영위하는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 동양장학재단 등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 청년협의체로부터 ‘청년 기부 마켓’ 운영 수익금 1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운영한 ‘청년기부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기부 및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오산청년 SNS에 공개해 그 의미를 함께나눌 예정이다. ‘청년 기부 마켓’은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청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새 제품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방식으로 마켓은 운영됐다. 관내 27명의 청년이 기증한 약 200여 개의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판매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청년정책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는 “연말을 많은 청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낸 것 같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것에 의의
(경인뷰)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 “위기 극복의 DNA를 기치 삼아 경기 침체를 극복하자” “오산 재도약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 4일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각각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전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경제계, 정·관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새해를 축하는 시루떡 커팅식,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내주셨다”며 지역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지로 직접 뛰며 노력한 결과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오산시청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수의 기부자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해뜰나눔릴레이’에 동참하며 온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나눔릴레이에는 공혜란 씨, 남인자 씨가 각각 백미 100kg 오산 오일장 상인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만원 크리스토퍼 16대 총동문회·산악회·골프회 임원 모임 ‘일육회’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중앙동이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물품 및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가족돌봄청년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떡만둣국을 함께 식사하며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오산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장도 “2024년에도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6.25 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 고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된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35만명을 넘어섰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지난달 29일 행운의 35만 번째 입장 관람객에게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디폼 블럭 키트를 포함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운의 35만 번째 입장 관람객은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경 기념관에 방문한 김해호 씨 가족으로 이날 손자와 함께 기념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해호 씨는 “손자와 함께 산책도 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다가 인근에 있는 기념관에 방문하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고 특히 집과 가까운 곳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전쟁의 의미와 역사도 알아볼 수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희 관장은 “35만 번째 관람객이 된 것을 축하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기억하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념관이 되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오산시가 종합민원실 입구에‘국민행복민원실’현판을 걸었다. 지난 2일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민원지원봉사단원,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체크 코너 민원인 사무기기 이용 공간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설치, 민원 안내 점자 책자 구비, 민원 안내 봉사자 배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권재
(경인뷰)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북단 가장 높은 고지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에 7천여명의 해맞이객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자율방재단이 안전관리에 참여했고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쌍화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에서 대거 인력을 투입하고 구조장비를 배치했으며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도 응급차량과 인력을 지원했다. 특히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12월 30일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 비로 인해 도로 및 성곽 내부를 철저하게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했으며 종전에 주 행사장 근처에서 운영하던 떡국나눔행사는 산 중턱에서 차 나눔 행사로 대체해 정상부에서의 빠른 인파 해산을 유도했다. 다회용컵 제공 및 개인 텀블러 지참 홍보 덕분에 이번 차 나눔 행사는 종전 떡국 나눔 행사에 비해 1만2천 피스 이상의 일회용품이 절감되는 효과도 거뒀다. 7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서
(경인뷰)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2일 업무를 개시하고 1호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간 대원동은 인구 6만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업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 9월 이후 대원동 분동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임시청사 확보, 관련 조례 개정, 전산 자료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 1월 2일 마침내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가 개시됐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동부대로 332-13, 더테라스퀘어 가동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청사 면적은 533㎡로 민원실, 동장실, 주민자치회실, 회의실, 서고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원2동의 관할 구역은 기존 대원동 중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동쪽 지역이며 고현동, 청호동과 원동, 부산동, 갈곶동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제1대 대원2동장으로 취임한 모천우 동장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원2동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