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새해 방문을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지난 12일 오포1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 18일 광남1동, 19일 퇴촌면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새해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주요 행사 및 사업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납세의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보다 분할납부를 유도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다.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 축산물, 계란, 참기름 등 명절 선물 세트이다. 주문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검사 의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 동의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서관에서 매월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별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폭넓은 문화예술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연말 문화행사 기간에 집중했던 특별행사를 도서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진행한다. 1월은 중앙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지켜주세요’를 준비 중이다.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극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세 이상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특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공백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정동 통장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범시민적 홍보와 함께 호응 유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타월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체육대회 진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026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결의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을 해 주신 9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안동 지보체는 서한문을 통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과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김장김치 나눔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 새 학기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공정하게 배분해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면은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참신한 표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고 퇴촌 토마토 축제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제를 선발한다. 시상은 당선작 1명,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장려상 6명에게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표어는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16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최근 초월고등학교 씨름부에 300만원 상당의 동계 단체복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단체복은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동계 훈련을 대비해 선수들의 건강과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인 씨름을 이어가고 있는 초월고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통해 초월고 씨름부가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고등학교는 2014년 3월 개교 이래 총 37학급 1천1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씨름부는 지난 2015년 학교와 지역 사회의 합심으로 창단돼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5개 단체는 최근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 5개 단체와 서울더센트럴치과는 기관 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 홍보 강화 판매 수익금 일부 기탁 등을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월읍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촘촘한 의료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협약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과 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