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놀이터에서 시민들이 전통놀이, 퍼포먼스, 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잦았던 폭우와 폭염으로 지치고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의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부평6동에 위치한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백미 3천30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십시일반 모은 쌀 2천890kg을 후원한 데 이어 올 추석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를 경험하고 경제적 어려움마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향숙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21일 한신아파트 노인정에서 ‘동화책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도서관 ‘그림책 충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해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몸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하에 천천히 천천히 나는 요 마음을 담은 병 빨간마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재밌는 경험을 쌓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아울러 책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1인 가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UP 원기충전’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UP 원기충전’ 사업은 행복한 부평5동을 만들기 위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에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로 1인 청·장년 가구 및 홀몸 어르신 가정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위원들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 4일까지 ‘부평 문화매개자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부평 문화매개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획자 및 예술가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장소는 시민 거점 공간인 ‘문화공간 시소’와 부평별곳으로 협업형에 등록된 공간이며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이다. 접수 방법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기획자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시민 주도적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분야생태계 구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이 곤충전문가 숲 해설가와 함께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나비 및 곤충 모니터링’ 곤충박사님과 함께하는 곤충수업 치유가드닝 프로그램 에코백 꽃물들이기 & 허브비누 만들기 여가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향기테라피 립밤 & 디퓨저 만들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5일부터 2023년 도시재생대학 ‘탐사 in 부평’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탐사 in 부평’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기본과정과 연계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민 주도의 지역발굴과 상권변화 지도 제작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11번가’ 사업의 추진 로드맵에 따라 도시재생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부평구민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문자, QR코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삼산동 신복사거리에서 교통 관련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연예인 권혁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졸음·음주운전 근절, 안전띠는 생명띠’ 등 홍보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행·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적극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여자 5인조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소리, 홍희진, 민현지, 이정민, 신은서 선수가 팀으로 출전한 부평구청 선수단은 매 게임 평균 900점대 중반의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다. 특히 두 번째 게임에서 5인조 전체 가장 높은 점수인 1천129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등극, 합계 3천95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끝까지 노력해 기량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부평구와 인천시를 알리는 선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일주일간 목포 일원에서 진행되며 볼링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 및 온라인망 판매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사전에 모집된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 실시간 방송 판매 방송지원 상품 주문 접수 및 배송 지원 등 실시간 방송 판매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진입장벽을 완전히 없앴고 실제 실시간 방송 판매 경험을 제공해 향후 상인들의 자생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실제로 점포별 평균 4회 정도의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총 2천107만 9천 원의 매출을 올려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더욱 확대에 따라 온라인 판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 됐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이 부평의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