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15일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용인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동계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논리적 사고 방법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스포츠 과학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동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용인외대 부고는 2020년 협약 이후 해마다 사회공헌캠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캠프 프로그램을 연 2회 제공하고
(경인뷰)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후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한 경우 입국 시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이날 민생현장 첫 행보로 오포1동에 위치한 ‘식판 천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달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인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지속가능발전[식판 천사]에 부합하는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평소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약의 지속가능한 도시의 건설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고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 할 수 있다. 방 시장은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업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시는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고유가 및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현실을 고려해 올해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임대 농업기계 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해 관내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특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7천870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된다”며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6~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6~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소재한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지난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치·초등부 원생들이 ‘이웃사랑 동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성금 62만4천400원을 기탁했다. 여창혁 관장은 “원생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지난해에도 라면 480개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인뷰)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봉사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광주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자로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2024년 7월 1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8일의 행사기간 동안 행사지원, 안내 및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등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증서를 비롯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청,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문의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통역 등 전문 자원봉사 문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최고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 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사업 진척률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장 집단화와 장래 확장성, 생산활동과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 기존 경강선 역사 및 환승 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간선 환승 체계 구축과 통학노선 개편안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