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십정동에 위치한 하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4학년 어린이 84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방문해 ▲영양성분표시 및 소비기한 ▲고열량·저영양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 및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며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학령기 어린이가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자발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당도계를 이용한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알아보기 체험 등 참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인 인천탁주가 지난 3일 ‘찾아가는 양조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등 이후에 참석자들은 양조장 시설을 둘러봤다. 구에 따르면 인천탁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장과 더불어 인천탁주 역사관, 쉼터 등을 조성해 양조장을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술 빚기 체험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체험은 최소 일주일 전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추후 온라인 예약도 받을 예정”이라며 “찾아가는 양조장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주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1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3명을 업소에 파견하고 수납물품을 지원했다. 강사는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영업자에게 안내하고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게 물품을 재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 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인뷰) 부평구가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구청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관련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푸른나무 인천심리상담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컨소시엄에는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천심리상담센터가 추가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본인의 필요에 따라 돌봄서비스, 밑반찬지원, 방역, 청소 및 정리수납,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선택·지원하는 통합 사회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구는 5월 부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들은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담 시 혹시나 건강검진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의외
(경인뷰)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9개에서 이번 달부터 총 37개로 확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은 체험 서비스 2종, 가공식품 3종, 공예품 2종이다. 구체적으로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하늘공방의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청년 창업가가 만드는 수제 전통 디저트 ▲중증장애인시설의 커피 드립백 세트 등이다. 구는 체험 서비스인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자의 부평 방문을 유도하고 기부자와의 관계 인구 형성 및 지속적인 기부 연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져 부평구로의 기부가 확대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경인뷰) 부평구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강관리 범위는 ▲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덴티아이’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과 구강보건교육 영상 시청을 마친 후 연계 치과에 전화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에 직접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최대 430명까지 지원한다. 연계 치과 60곳의 명단은 ‘덴티아이’ 앱 또는 보건소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게시판 내 ‘치과주치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치아우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5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2일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 국회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치권 인사, 유관 기관과 인근 유치원생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십정녹지 내 3단계 조성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분수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녹지에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녹지는 지난 1996년 녹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4년 만인 2020년에 조성이 마무리됐다.
(경인뷰) 부평구는 2일 부평문화로 일원 ‘부평문화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도 폭을 5m에서 6m로 확장했으며 보도 판석을 완만하게 재포장해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점자블록 정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아울러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벤치 6개 ▲온도·미세먼지 등 기상 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 그늘막 4개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 신호등 2개를 설치했다.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부평문화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지중화 공사를 병행했다. 관련 공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공선로 및 전주 27본을 철거해 ‘부평문화로 조성사업’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 관련 사업은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부평문화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부평문화로는 유동 인구에 비해 좁은 보도와 가파른 보도 경사 및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과
(경인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SDGs ▲ESD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 17개의 이해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6회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협의회가 기준 출석일수 이상의 교육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 이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현장교육 및 이론강의 등의 심화교육을 거쳐 협의회 소속 교육 강사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27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2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김명수 협의회 상임대표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및 많은 민간단체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며 “많은 관심 속에 협의회에서 훈련된 전문강사를 파견할 수 있다면 지속가능발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나비공원에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곤충체험 ▲반려식물 나눔행사 ▲곤충화석 만들기 ▲반딧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절지동물 전시회가 진행 중이고 1층 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표본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