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행복상회’ 개막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AK플라자 분당점은 경기 남부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행복상회’를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행복상회는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되며 공단 우수 협동조합, 생활 혁신형 아이디어 선정 업체 등 경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망한 소상공인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행복상회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 제조업체들이 포함돼 이번 대형 유통 업체와 함께하는 판촉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 ‘경기행복상회’ 라운딩 모습 26일 오전 10시 AK플라자 8층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오세훈 AK플라자 분당지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입점 업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수출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대형 유통사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판촉전 이후 꾸준한 성장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시대, 건강 인문학이 경쟁력이다 약초와 함께하는 100세 시대 건강법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 소통법 등 3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각 강좌는 3회씩 운영되며 건강·컬러푸드의 경쟁력, 고지혈증·위장병 치료 약초, 긍정근육·자존감·호감을 키우는 소통 심리 등을 다룬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야탑 평생학습관, 위례 평생학습관 2곳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장소별, 강좌별 40명씩 수강할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버스별 와이파이 사용량, 유형별 민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용 데이터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성남 데이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성남시가 생성·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다. 행정데이터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 석유·가스·전기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국가통계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데이터포털, 경기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에 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필요에 따라 각 자료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들 정보
(경인뷰)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금토동에 조성 중인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1단계 구역과 2단계 구역을 연결하는 399m 길이의 왕복 4차선 연결 교량을 오는 11월 9일 0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상진 시장은 지난달 27일 판교제2TV 입주기업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연결 교량 조기 개통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성남시는 LH에 연결 교량 구간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중대 결함이 없다면 판교제2TV 준공 전인 11월 중에 우선 개통하자고 협의했다. 이에 따라 LH는 성남시의 건의를 수용해 판교제2TV 합동점검 대상 시설물 중 연결 교량에 대해 2차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조기 개통 일자를 성남시에 알려왔다. 이번 연결 교량 개통은 LH가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1단계 구역과 2단계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판교제2TV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횡단 교량 사업을 착공한 지 5년 4개월 만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건의에 LH의 신속한 결정으로 연결 교량이 오는 11월 9일 조기 개통함에 따라 판교제2TV로 들어오는 교통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행사 공식 포스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가 주최한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행사가 10월 4일(수)~13일(금) 동안 범한프라자시장, 모란종합시장, 장터길골목형상점가 3개 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시 활용’ 캠페인 △‘용기 내’ 캠페인 △NO 플라스틱 데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다시 활용’ 캠페인은 깨끗한 종이팩과 투명 플라스틱을 종류 무관 10개 가져올 경우 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소각용 종량제 10ℓ 5장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다시 활용’ 캠페인 참여 모습 ‘용기 내’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다회용기 혹은 장바구니를 사용했을 경우 영수증 인증을 통해 친환경 수세미를 증정했다. ‘NO 플라스틱 데이’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먼저 실전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로 참여 시장(범한프라자, 모란종합시
(경인뷰) 성남시는 ‘2023.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오후 5시 30분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체육대회 대체,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금괭이골 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나는 우리들의 가을맞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리댄스’, ‘트로트 장구’ 등의 공연,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비니쌤, 김영실, 김홍석 등 트로트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 공연과 지역주민 10명이 출전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엔 보드게임, 영미·중화권 전통복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3차원 펜 체험, 혈압·혈당 체크, 의류·소품 판매 등 20여 개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순대, 부침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금광2동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이외에도 TV, 세탁기, 순금
(경인뷰) ‘2023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성남지역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27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렸다.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름다운 밤’, ‘스윙 베이비’, ‘소녀시대’를, 박완규가 ‘네버 엔딩 스토리’ 등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행사와 연계한 보육 교직원 볼링대회도 열려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자 두 번째 부모”며 “녹록지 않은 보육 현장에서 그 큰 역할 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82곳이다. 보육교사 5511명이 6세 이하 영유아 1만7853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 장기근속수당, 어린이집
(경인뷰)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오는 28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서 등 아동참여단의 올해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세~12세 아동으로 구성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동의 권리를 모니터링 하고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 기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 4기 아동참여단이 출범했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참여단 과 가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할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의 적정성 등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등 4개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시설물·2종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현재 기술의 적절성 등을 설계단계에서 심사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시도에 구성되어 있지만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성남시가 안전을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자문결과 보완사항은 발주부서가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시공 중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를 통해 만일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중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판교어린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인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돼 열리는 행사다. 이날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1901년 시작된 노벨상, 특정 분야와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독점화, 노벨상 선정 과정에서 업적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다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강연에선 코끼리, 고래, 상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지구상에서 사라져간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강연은 사전 신청한 70명이 무료 수강 대상이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다.
(경인뷰) 성남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1시 시청 온누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범죄예방’, ‘청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이상동기 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사례별 예방법을 강의하고 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법과 간단한 호신술을 시연했다. 갑작스러운 범죄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청약과 관련해선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민간 청약 관련 자산 형성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청년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청약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자산관리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희망인턴 사업 참여자 88명 청정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자 21명 청년 창업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4명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최신 시사 경향을 반영한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견례는 노사 상호 간 입장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교섭을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돼 노·사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건의 소송 지원 직군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 갑질 등 사후 조치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야간 민원실의 효율적 운영 등 21개를 요구했다. 시 측 교섭대표로 나온 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노사는 상호대립 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가진 상생의 관계”며 “직원들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우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요구안은 앞으로 양측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해 단체협약이 체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 3월 직장협의회에서 전환 설립한 단체다.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