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장애인 가족 총 30명을 대상으로 4월~11월 기간 매달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2회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 가족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가족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통 및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해 관리천과 진위천의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최근 설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한 인광리 빌라 및 버스 정류소, 대로변에 무단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겨울철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방치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번 설 연휴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바뀐다. 또한,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1 진로컨설팅’, ‘자기주도학습캠프’ 등 학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설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홍보용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채널 소식받기 및 네이버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평택시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팬데믹 이후 여가이용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해명칭 및 구간을 변경해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으로 의견제출 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팩스 및 카카오톡을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취약지역 및 약국,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위기가정은 반드시 찾아가 확인하고 신속한 욕구 파악 및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오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됐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 및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
(경인뷰) 평택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통지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총 327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63억원을 지원했다. 박옥주 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정신 질환자 수는 약 344만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해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국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률은 외국의 절반 수준인 22.2%에 불과하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정신과적 문제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경인뷰) 평택시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 22일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해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해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오전 10시에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하며 서부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측정을 해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