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8일부터 ‘2024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최대 300만원, 500만원, 1,000만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작년에 24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으며 10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접수는 2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고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관리천 정상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발생 시부터 가동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번 연휴 기간에도 가동하고 특히 5개 반으로 구성된 총 6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오염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 연휴 중 공공 하·폐수처리장 7개소를 통해 1일 약 3600톤을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에 설치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1일 2000톤 이상의 오염수를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색도와 오염물질을 제거한 하천수 1만1192톤이 안정적으로 진위천에 방류됐으며 사고일부터 2월 7일까지 11만5000여 톤의 관리천 오염수가 처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 환경부에서는 관리천의 수질 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이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며 “하천 전문가들도 하천 단절의 장기화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질에 우려가 없다면 조속히 하천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부가 제시한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경인뷰) 평택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목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북부와 서부지역 주민설명회를 실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이웃돕기를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송탄동대 등 3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초등학교 주변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최세휘 주민자치위원장은 “송탄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적극적으로 송탄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 송탄동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 등 13개 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6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리역 및 서정리 전통시장 일원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한 만큼 ‘무단투기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심성구 단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여건에도 함께 참여하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하신 13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1월 1일자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이신헌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임하고 이종철 초대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으며 도·시의원, 안중출장소장,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철 회장에 대한 명패 전달과 이신헌 위원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이신헌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시대를 마무리하고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를 이종철 회장께서 잘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종철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신헌 주민자치위원장님의 그간에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원진 및 위원님들과 협력해 주민자치회가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그동안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해 힘쓰신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6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얼마 남지 않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개선회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최근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많은 주민의 입주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광리 인근을 대상으로 도로변 및 주택가, 버스정류소 등을 중점으로 생활 쓰레기 등 적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설 연휴 동안 배출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궂은 날씨에도 적극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오성면협의회는 지난 6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떡국떡 50박스는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장선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웃들이 떡국떡 나눔 행사로 새해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재래김 50박스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말과 명절에 김장 김치와 고추장, 떡국떡 등 각종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봉사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4-H평택시본부는 평택시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협의회 등 498명으로 구성했으며 평택시의 4-H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4-H회원 등 8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시4-H회의 지난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4-H평택시본부 추진 경과 공유, 초대회장 임명장 수여식, 본부기 전달식, 출범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지근 한국4-H평택시본부 초대회장은 “4-H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회원의 다음 세대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