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 포스터 (국문) 이번 행사는 12일(토)에 예정된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개방행사(Fall Fest)와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만드는 축제며,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K-6 밀렛 게이트 앞~다솜요양병원 사거리)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 등 신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고, 이 밖에 한국의 전통탈과 음악을 소재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보이 ‘코리아커넥션’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해 한미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양중앙인정시장은 ‘달빛 야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달빛 야시장은 ‘2024안양춤축제’와 연계돼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레트로 문화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안양중앙인정시장 ‘달빛 야시장’의 노포 감성 포장마차 거리 이번 달빛 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중앙인정시장의 여러 먹거리 상인이 동참해 평소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채롭고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안양중앙인정시장 11개 메인 거리 중 삼덕로에서 진행된 달빛 야시장은 안양시민축제와 함께 열리며 많은 인파가 몰려 시장 전체에 활기를 더했다. 야시장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먹거리부터 공연, 포토존까지 가족·친구·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풍성하게 꾸려졌다. 특히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안양중앙인정시장 달빛 야시장은 ‘노포 감성’을 살린 거리로 조성돼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전통적인 상점과 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이 거리는 최근 레트로 문화에 관심이 많은 M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Brick Playground 전시 전경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해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원을 후원해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 연계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 WWF 지구생명보고서 표지(사진 제공= WWF)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해, 해당 지역의 지구생명지수는 평균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10월 16일 18:00~20:00 / 10월 18일, 23일, 25일 18:30~20:00)에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에서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 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악기 연주 5팀, 보컬 4팀, 무용 1팀)이 선발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한유채(10월 16일)와 김연미(10월 25일)가 흥겨운 공연으로 광명 시민을 만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힘들고 지친 일과를 보내고 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팀과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 위치도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
경기도는 10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사육 맹견 세 마리를 대상으로 도내 첫 ‘기질평가’를 실시한다. ▲ 기질평가 관련 사진 (경기도청 제공)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549마리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도는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 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질평가를 2번까지 재응시 할 수 있지만, 공공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되지 않는다. 허가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맹견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기질평가 장소를 고양(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화성(반려마루 화성), 여주(반려마루 여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전담 강사) 등이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75세 이상부터 11일 이후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과 같은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을 활용한다. 이번 절기 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 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심(心)봤다’슬로건으로 총 4개 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가·명상을 하는 치유하심(心) △가을잔치의 첫인상 향 조향하기, 나를 위한 가을 꽃 한송이 등 우리 이웃과 같이 체험하며 소통하는 즐거우심(心) △우리나라 토종 먹거리 ‘경단’을 같이 맛보고 즐기는 먹으심(心) △가을잔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 수행 이벤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모이심(心)이 시민과 함께한다. 마지막에는 공연 및 경품 추첨하며 함께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지역문화팀 02-2621-8876)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률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와 손잡고 ‘상생마케팅 협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부터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할 협업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배달특급과 소상공인협회 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지역에서 소상공인을 대표하거나 지원하는 단체, 협회로 지역 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협회 및 단체 입증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단체 선정 발표 후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총 예산은 약 2천만 원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해당 단체의 홍보에 맞춰 배달특급 내 특별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단체가 홍보에 나설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배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