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개 단체 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에 완성된 김장김치는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행사를 위해 남촌동 통장단협의회에서 1년간 소중하게 직접 가꾼 배추 800포기와 무, 갓, 쪽파를 후원했으며 박윤산 11통장은 쌀 20Kg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및 7개 단체 회원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 행사 외에도 올해 4회에 걸쳐 12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김치 나누기’봉사를 하면서 이웃 사랑과 참된 봉사의 정신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문화강좌 수강생까지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를 위해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들이 부산동 휴경지에서 재배해 수확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30여 가구에 전달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새마을부녀회 심옥자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우리 이웃들이 그 안에 담긴 마음과 함께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비가 온 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동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더 많은 후원으로 이웃 사랑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 행사가 됐다”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나눔 사랑의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먹거리 장터, 바자회 장터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바자회를 찾아와 음식도 만들어 보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뜻을 모아준 주민자치회 회원 및 적십자사 봉사자,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덕분에 오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바자회 행사에서 물품 등을 구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잘사는 초평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도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에 대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부숙 유기질비료가 있다.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부숙 유기질비료의 경우 농지 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며 오산시의 경우 시청 농축산정책과에서 신청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문화원이 지난 8일 오산시 현충로 102에 새로 건립된 오산문화원 신축 원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부대행사로 ‘맹진사댁 경사’마당극 공연이 펼쳐지며 개원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산문화원은 창립 30주년 기념 개원식을 통해 ‘오산문화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지며 과거 30년 다져온 발자취를 디딤돌 삼아 미래 30년 오산시 지역문화를 한 번 더 힘차게 이끌어 나아갈 것을 참석자들에게 약속하는 결의도 다졌다. 오산문화원은 1994년 6월 16일 공설운동장 내 위치한 사무실에서 최초 개원한 이래 지역문화 발굴·계승 및 발전의 주축으로써 신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 오산시사 발간, 오산 소식지 발간, 향토학 연구 총서 발간, 다양한 역사·인문·예술 등 분야의 강좌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2024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오산문화원은 2018년 구 오산시민회관과 연접한 문화원사가 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철거되면서 임시 원사를 운영해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밀머리 경로당에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안내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시는 원동 119-30 일원 250필지에 대해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원동1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내용을 개별 통지한 바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농업인단체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오산농업인 단체 회장,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도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자세로 농업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노력할 때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6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는 오산시장 표창에 신장열 외 5명, 오산시의회 의장상에 김주상, NH농협은행상에 최상규, 농업인단체장 표창에 이금옥 외 10명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행복기숙사 이용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오산시 출신 대학생들이 타지에서의 거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행복기숙사 이용 인원 확대, 학생선발의 운영방식을 변경해 행복기숙사 신청의 용이성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 내용은 2024년 1학기 입주부터 적용되며 협약에 따라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입사생을 일괄 선발하며 시는 오산시 출신 입사자 100명에 대해 월 1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오산에 주소를 둔 100명의 대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의 부담은 물론 높은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빠짐없이 이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출신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받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오산시 학생들이 주거 부담을 걱정하는 대신 미래의 꿈을 위해 준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일반학생들과 체육 특기생 모두의 체육활동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운천고등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 최근 운천고 체육관 건립사업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상으로 최종 확정돼 16억 9천만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가 확보됐기 때문이다. 실제 운천고의 경우 기존의 체육관이 있긴 하지만, 일반학생과 운동부 학생들이 함께 사용해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운동부의 경우 학생들 훈련 시간 확보 및 훈련장 미비 문제로 인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기도 했다. 32학급 운천고의 규모 대비, 기존 체육관에서 체육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중 표현활동의 수행 능력을 함양하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체력운동 관련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기에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운천고에 추가로 체육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한 직후부터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직접 소통하며 체육관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 시장은 교육부 특교금 확보 직후 “오산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앞으로 시는 총사업비 약 27억원이 소요되
(경인뷰) 지난 제278회 임시회때 상정되어 아직 보류된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오산시의회 정미섭의원이 시정질의를 앞두고 여론수렴에 나섰다. 정미섭의원은 오는 27일 개회되는 정례회 시정질의에 앞서 이권재오산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도시공사설립에 대한 검증과 여론수렴을 위해 7일 의회 회의실에서 시민단체인 오산환경운동연합과 오산시민연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 단체의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는 형식도 내용도 부실하다며 하나 같이 여론수렴의 방법에 대해 지적이 나왔다. 오산시민연대 이준호교육위원장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같이 중장기적으로 오산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시작단계인 여론조사부터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춰야 한다며 " 설계단계에서부터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여론조사 대상에게 기대와 우려, 찬성과 반대에 대한 중분히 정보를 제공하고 나서 객관성을 갖준 여론조사를 해야 신뢰성이 있으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숙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고 강경남운영위원장은 이해관계자를 포함해 전문가, 시민등 100인을 선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월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에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과학원리를 이용한 탱탱볼 손난로 무드등 만들기 3D펜으로 동화 주인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공간,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실 특강 등이 운영됐다. 또한 2022년 북페스티벌에서 나에게 쓴 편지를 1년 만에 꺼내보는 ‘과거에서 온 편지’, 소원을 적어 즉석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소원트리’, 도서관에 기증된 도서와 시민이 집에서 가져온 책을 바꾸어 보는 ‘도서교환마당’ 등 도서관에서만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페스티벌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대교 통행이 편리하도록 보행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산대교는 오산동에 위치한 1996년도 준공된 교량으로 보도부 1개소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주부가 오산대교를 이용할 때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10월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보행로 개선공사를 착공해 지난 6일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에 있던 계단을 철거하고 이동이 편리한 경사로로 개선했으며 통행에 방해되던 가로등도 철거했다. 이번 보수공사로 인해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 등이 편리하게 대교를 이용하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로 안전한 교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