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에 대한 이행점검을 했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차별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개선 이행율은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등 각종 지자체 평가에 반영된다. 시는 올해 초 총 14개의 사업을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이행점검에서는 각 사업별로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안들을 담당자로부터 청취하고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반영·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안과 시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업무 담당자들이 지자체 평가와 관련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이행율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가족 운동회 ‘하나울 가족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운동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소속 발달장애인 고은미 양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한 이날 운동회는 파도타기, 훌라후프 릴레이, 돼지몰리, 볼풀공 폭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점심식사 등 게임과 운동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서 점심 식사를 정성으로 담아 준비했으며 희망찬 병원에서 응급구조사를 배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발달장애 자녀를 둔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진행한 ‘우리는 별의 자녀이다’프로그램에 26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인문학 강의는 하늘 너머 펼쳐진 우주와 별들, 그로부터 파생된 신화, 설화, 예술, 문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강연은 2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주제인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에서는 우리의 근원이자 세상의 시작인 우주 등 천문학이란 학문을 접할 수 있었다. 2차 주제인 ‘지구에서 달까지’에서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예로부터 전설, 설화, 예술의 소재가 되었던 달을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관측하고 우주와 조우할 수 있도록 안성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체험 및 탐방도 다녀왔으며 학문적인 토론을 벌이는 후속 모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우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명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3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산시 6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차에는‘시민의식의 즐거운 변화’와 ‘오산의 변화, 주민자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산시의 현황 및 오산의 변화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거제 케이블카를 방문해 노자산 정상과 다도해 전경을 관람했으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일 차 개회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부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해 분야의 전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개념 및 비교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위험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시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2023년 제2회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아동위원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 및 2023 오산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운영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으며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4일 오산천 로즈가든에서 동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 ‘2023 남촌동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오산천을 무대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남촌동 7개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명랑운동회와 2부 동민 노래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버블 공연 및 삐에로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식물공예 압화, 보리 대 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등 먹거리 행사를 운영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아이들과 같이 축제를 구경하러 왔는데, 멀리 가지 않더라도 오산천 산책도 하며 명랑운동회도 참여할 수 있어 오늘하루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는 남촌동민 모두 단합되어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지속협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각 사회단체 회원, 오산시청 6급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의 의의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계 접근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화성시 활동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해 오산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경제, 사회 분야에서 오산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 전국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뜨거웠던 오산 독산성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족구협회가 올 초부터 2023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수 차례 도전한 결과 이뤄낸 성과로 전국 대회 도비 예산 3천200만원을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지원받아 개최됐다. 오산시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족구를 세계로 족구인은 경기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족구 동호인 천여명이 참가, 오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대회 결과 초청 일반부에는 우승 시흥토로팀, 준우승 SK모바일팀, 공동 3위 강남화성팀, 평택마루팀 초청 40대부에는 우승 스타평택마루팀, 준우승 수원만석팀, 공동 3위 화성효팀, 아산족구팀 관내 1부에는 우승 NC A팀, 준우승 한스타C팀, 공동 3위 운암C팀, 체정A팀 관내 2부에는 우승 한스타팀, 준우승 NC A팀, 공동 3위 라온크루팀, NC B팀 관내 3부에는 우승 라온크루 A팀, 준우승 파워팀, 공동 3위 세마A팀, 라온크루B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정확한 판정으로 성공적인 대회
(경인뷰)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족 간의 화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느 멋진 가을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가을날’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치매 어르신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 건강이음터에서 사진을 촬영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됐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예방 퀴즈 등이 진행됐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평가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고 가족들끼리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 시
(경인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1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아동 및 후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아동연주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70여명이 뮤지컬, 합창, 칼림바 등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아동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기 위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해주신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온전히 즐길 수
(경인뷰) 오산시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1중학교 설립 건은 이달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자체투자심사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양산1중학교는 자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9부 능선에 해당하는 중투심만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등학교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1곳을 추가 신설해 대처하자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