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사전 비치 등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구는 현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472곳 외에 올해 추가로 50개소를 지정하고 신규 업소에 15만원 상당의 식사 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뒤 지정된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선정되면 연 1회 이상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사후관리를 거치며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 취소된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시민참여 확대와 민·관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해 부평구기독교연합회와 ‘공원가꾸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임원진들이 자리했으며 지난 5월 17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맺은 한국GM과의 협약 이후 2번째로 체결한 민·관 협약이다. 협약은 지역 내 조성된 공원, 녹지, 쉼터를 대상으로 인근 교회 및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간은 3년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제공, 문화 확산과 콘텐츠 교류, 홍보 및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부평구기독교연합회에서는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안내와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문화 형성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쾌적한 공원녹지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2일부터 부개·일신지역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기간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부개·일신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인천시교육청에 적극 요청한 결과로 마련된 것이다. 앞서 구와 시 교육청은 부개·일신지역에 중학교 설립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하지만 학교 설립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학생 통학 문제를 먼저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부개·일신지역 학생성공버스를 우선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통학버스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신도시 중심의 학생통합순환버스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 교육청과 부평구의 지속적인 논의 결과에 따라 부개·일신 지역이 포함됐다. 버스는 향후 희망자의 사전신청을 통해 3개 코스로 6대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며 버스마다 통학 도우미를 배치해 학생들의 승·하차와 안전을 관리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통학버스를 통한 부개·일신지역의 통학시간 단축으로 학생들의 만원버스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학습권도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경인뷰)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오는 15일에 진행하는 문화살롱 ‘쉼,세끼’에서는 만 19~39세 인천 청년 10명이 모여 시원한 칵테일과 안주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칵테일을 한잔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교육문화 청소년 여름학기특강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정규강좌 외의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태니컬 아트, 호신술 포함 8개의 특별 강좌가 7~8월 간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접수 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자격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에 수련관에서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경험하며 보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및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5일 효드림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산곡예술단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 산곡예술단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 공연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경로당, 주야간보호센터 등에 방문해 한국무용, 민요, 색소폰, 가요, 하모니카,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재능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며 다음에 또 공연하러 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산곡예술단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부평구 내 문화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설이 있다면 산곡노인문화센터 산곡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6일 부평신일해피트리더루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문화상품권은 부평신일해피트리 입주 1주년을 맞아 운영한 플리마켓 판매수익금 일부와 입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산곡1동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김익환 부평신일해피트리더루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 입주 1주년을 기념해 입주민들과 함께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산곡1동 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산곡1동장은 “산곡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부평신일해피트리더루츠 아파트 입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6일 지역 내 위치한 정민유치원으로부터 감자 160kg을 전달받았다. 정민유치원은 매년 원생과 학부모가 십정동의 텃밭에서 감자와 무 등을 직접 키우고 수확하며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정민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세준 산곡2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키운 감자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정민유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해 ‘복날 맞이 산곡3동 이웃사랑회 효 실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기를 기원하고자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돌아가는 길목에서 떡과 국수 세트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웃사랑회는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 어르신 효실천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준희 이웃사랑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5일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재단 우수사례로 ‘문화협치’ 분야에 선정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평별곳’ 사업은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다. ‘부평에서 별 같이 빛나는 곳, 부평의 별의별 개성을 지닌 곳’이라는 뜻으로 내 집 앞 15분 거리에서 만나는 민간 문화거점 확대 사업이다. 사업은 2021년 10개, 2022년에 22개 총 32개의 민간 공간에서 총 3천637명의 시민과 예술인이 참여했고 2023년에는 17개의 ‘부평별곳’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2박 3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의 6가지 분야에서 24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가 전시 부스를 통해 공유됐으며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협치 사례인 ‘부평별곳’은 전국지역문화재단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 7개소 및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인천산곡초, 인천산곡북초, 인천마곡초, 한일초, 산곡중, 명신여고 세일고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지역 현장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교육자치 협의체다. 이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속적인 정례회의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과 학교의 인적역량 및 물적자원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가 건강한 민·관·학 교육생태계로 성장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을 통해 마을의 교육을 학교와 주민이 함께 진행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1동은 그간 ‘기억하라, 산곡1동’, ‘제1회 청소년 문화축제’ 등 학교와 연계하는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현장체험’ 활동에 참가할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은 건강한 식습관의 형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체험이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인절미 토스트 만들기 체험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가래떡 롤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인절미 토스트 만들기 체험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래떡 롤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각 5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누리집 ‘소통과 참여-부평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