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4기·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기억지킴이’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근두근 뇌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 체조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6일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을 지원하는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매월 1회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정리수납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7월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였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명이 방문해 장애인 부부에게 직접 옷장 정리, 주방 및 신발장 정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옷과 물품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집안을 정리해보니 쓰지 않는 물건들이 많았다”며 “저희 집에 방문해서 정리수납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역량을 개발해 봉
(경인뷰)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11월 1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장비 활용의 숙련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화재 등 환경사업소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지속적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31일 가평군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시군에서 참석, 각 지역 방재단들의 활동 실적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 평가 기준은 재난 안전 활동 지자체-방재단 간 협력 발표 및 보고서 완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자율방재단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발표자인 방재단장의 사진에 목소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표 내용을 보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묵묵히 지원해 준 시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자율방재단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나와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삼계탕 나눔, 떡국 나눔, 오이지 나눔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마을 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승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꼭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1일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15여명이 직접 만든 짜장면, 백설기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흔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97필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 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6일에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주로 다뤘으며 특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분들과 오산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업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
(경인뷰) 오산시의회는 3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4건의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동의안은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2건의 동의안은 부결됐다. 한편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27부터 12.21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경인뷰) 세교2지구에 119안전센터가 이전 신설된다. 오는 2026년 운영 시작이 목표다. 오산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세교2지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의 청학119안전센터가 세교2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 119안전센터 이전은, 앞서 이권재 시장이 지난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입주 예정에 있는 공동주택들의 단지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 조기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 시장은 소방시설 신설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돼 앞으로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안전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 이웅 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세교2지구 기반시설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한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고 “세교2지구 입주민과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