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 26일 사업소 홍보관에서 ‘2023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의 성질 유해화학물질의 적법·안전 관리 화학사고 대응 및 응급조치 방안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물질관리법 최근 개정사항 안내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용성만큼 유해성이 큰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7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함께 ‘파랑새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파랑새 사랑의 밥차 행사를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직접 반계탕, 컵과일 국수 등 각종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름이 적힌 손 편지를 준비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물품을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졸업 예정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이 함께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배운 이론들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졸업 후에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계탕의 정성이 각 가정에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사회복지사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의 정성이 초평동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라
(경인뷰) 오산시 아동의회가 지난 10월 28일 오산천 일원에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아동권리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 문구를 만들어 아동권리 퀴즈 맞추기, 아동권리 인증샷 사회 관계망 서비스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아동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이외에도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실시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스스로 시민들에게 아동권리를 홍보함으로써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을 도입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함으로써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책본부와 협업기능 부서 유관기관 간의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숙지하고 재난대응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세 사기 전문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깡통전세의 면면을 파헤쳐 깡통전세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특약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들은 최정환 씨는 “전세 계약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개별사례 질의 웅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독립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 프로그램을 회사밖 커리어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
(경인뷰)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 운김 :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 톺아보다 :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주인과 오산시민강사가 환경, 사회, 투명경영이라는 주제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 참여를 원하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대원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해피하우스에 모여 콩나물 김칫국과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했다.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 반찬류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경인뷰)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과 26일 양일간 신장동 일원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家’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진행된 가운데 오산정란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도 함께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가구 중 신청을 받아 6가구를 집수리 대상 가정으로 선정했다. 이 중 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다문화 가정으로 이사를 온 후 10년 이상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지 않아 노후 정도가 심해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으로 300만원을 모아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책상, 책장, 수납장,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회원 16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된 가구를 버리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왔으며 나머지 5가구에는 발광 다이오드등을 설치해 집안이 한층 밝고 환해졌다. 장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
(경인뷰) 오산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개설 계획이 있는 상태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있어 큰 의지를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학교에서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오산시는 차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고자 2024년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지원조례 제정,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발굴 등 반도체 소부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초평동민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7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식전행사와 함께 판 뒤집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초평동민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금번 행사는 초평동 지역 주민간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화합하는 동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초평동민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행사가 초평동민 여러분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초평동 7개 단체를 대표해 전수찬 초평동 체육회장 또한 “앞으로도 초평동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명이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나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장조림, 고등어조림, 겉절이 등 밑반찬을 포장해 중앙동과 대원동 관내 독거노인, 결식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만들었다”며 “추운 날씨에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드시고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밑반찬 나눔을 위해 하루 종일 애써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더 많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9일 23일 이틀에 걸쳐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계약심사란 지자체에서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의 분야에서 사업시행 전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의 적정성, 공종 및 현장 여건 등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문화재단 등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공사·용역·물품구매와 청소·경비용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의 고형진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사원가계산 산정 등을 통한 예정가격 작성 방법, 계약심사 제도 및 기준 해석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담당 업무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오산시민의 공공복리 및 오산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이나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에 낯선 직원들의 계약심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