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지난 23일 화성 다정마을요양원에서 방문 공연에 이어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거리 공연을 펼쳤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생활·전문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경기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먼저 화성 다정마을 요양원에 방문해 세계민요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등 합창 7곡 공연과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시설 이용자들은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행복나눔콘서트에서 경쾌한 합창을 선보인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평택 시민들에게 맑은 가을 속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공연을 마친 조인숙 합창단원은 “화이트 모던 건축물과 초록 잔디가 어우러진 시설에서 평온한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을 보며 이동이 어려운 분을 위한 방문 공연의 가치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40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들 총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산동 철로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의 재능기부 건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확대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상담실의 지속 추진 및 홍보방안 협의 상담 시간 효율화를 위한 시간대 조율 경미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폭넓은 검토 가설건축물 주요 민원사항 협의 무료상담 후 현실화에 대한 협조방안 모색 등이며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재능기부 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홍보 및 개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건축사 협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품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지원 및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양말, 칫솔, 치약,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고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진혜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요실금 팬티 100세트를 별도로 기탁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좋은 인연이 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해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오산천 및 지천 등지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외에도 꽃동산 가꾸기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경인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9월 21일 22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대 학생을 대상으로‘청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20대 사망자 중 56.8%가 자살로 사망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자살생각률, 우울 위험군 비율, 불안장애 경험률 같은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자살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이해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살행동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한편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기 ‘인생네컷’을 활용해 청년세대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데 시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산업단지, 하천 주변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구축·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에는 특별 감시 단속 결과 점검 및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재확인해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경인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고현동에 소재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는 오산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박규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 가치를 실현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체 지원·수요처 관리·봉사프로그램 보
(경인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인뷰)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21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행복나눔 어르신 추석음식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모둠전, 소고기뭇국, 겉절이김치, 수정과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소외계층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가 지난 20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이번 반찬드리미 사업을 위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 초평동 복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텃밭에 직접 심어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이 외에도 불고기, 잡채 등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초평동 내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외로웠는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와서 말벗서비스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채소도 수확하고 조리해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해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반찬을 조리 후 전달했다. 앞으로도 초평동에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