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지난 21일 2023년도 업무추진 성과공유와 2024년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직위 구분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각종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팀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2024년도 사업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신규사업과 중점사업 추진 시 팀간 정기적인 소통의 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문화예술사업 추진 시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전 직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상호 사업내용 공유와 조직 내 자유로운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모든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91명을 대상으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택 여행작가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의 지식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부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의 강연자 임택 작가는 세계 여행 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이 생겨도 도전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부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태도’를 맡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은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소통, 긍정,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기회가 된다면 소집해제 후 여행을 통해 도전하는 삶을 느껴보고 싶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으며 복무기간 중 지칠 때 힘을 얻은 이 순간을 떠올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읍면동· 보건지소 간호직 및 보건진료직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읍면동 배치 간호직의 업무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건강현황 파악으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로 마을 단위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제공에 대한 배움의 자리가 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커뮤니티 케어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읍면동,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함께 마을 단위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한 창구 역할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의 다양한 건강요구를 파악해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관리로 지역 통합돌봄 지원에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4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을 예방해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에 한해 진행되며 파쇄 제한 면적은 최소 100평~ 1,000평까지 신청 가능하고 1인당 1필지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작물은 고추대, 깻대, 콩대 등이며 과수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하며 파쇄 대상 필지 기준으로 신청하면 되고 타시군 시민이어도 안성시에 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산불방지를 위해 고령,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진행한다”며“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변경 심의,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운영방향 보고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은 지난 1년간 안성시 청년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거분과 이웅비 청년위원, 복지분과 김아영 청년위원, 교육문화분과 장현성 청년위원, 일자리분과 김용휘 청년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한해동안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총 6개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시 청년정책이 많은 청년들의 공감과 참여속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면서 “시에서도 청년들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이용성 공
(경인뷰) 안성시는 21일 환경부가 주관한 ‘24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미양근린공원 생태모델숲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줘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내 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다양한 소생물의 유입을 유도하는 생태숲을 2024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미양면 계륵리 271-4번지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원으로서의 기능과 활용가치가 떨어졌으나 향후 생태습지, 야생초화원,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는 환경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도시 탄소흡수원 기능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2월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방문해 접수실, 소아전담병동 4개실, 소아청소년 진료실 3개소 등 안성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동안 안성지역 소아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시 지역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택·천안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등의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안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지역의료 시스템의 도약이자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진료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안성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2일까지 1,200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보호자에게 3,500만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줬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안성병원 1층 접수실에서 접수후, 안성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순환근무 하면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경인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3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무국, 불고기, 멸치, 우엉조림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해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김00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행복하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행복한 밥상이 되었을 대상자들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2024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한해 동안 매달 진행되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하신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은 2023년 12월 19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지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죽 전달 사업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아부실과 질병 등으로 섭식 장애을 겪고 있는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영양죽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사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영양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며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일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이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보개면사무소는 보개면 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1월 창립한 보개면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용구 보개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주민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감도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로컬푸드 안성점으로부터 7백만원 상당의 농산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과일 및 경기 쌀밥으로 구성된 송년 사랑의 꾸러미를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지금도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경기로컬푸드 안성점의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송년 사랑의 꾸러미를 통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고 더욱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