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 현장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 현장지원단은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교실 기반 접근방식의 이해, 사회정서학습 교사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사회정서학습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평생학습관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위 관리자부터 청렴 실천 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현장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의 협업으로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를 엮은 연극 참석자가 퀴즈를 맞히는 청렴골든벨 감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5월은 스승의 날도 있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이라며 “이번 행사로 참석자들이 청렴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 소속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39교 학생과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습지 관련 특색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6기’ 프로그램을 대이작도에서 운영했다. 9일 한중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10일 바다학교 이후 11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 생일잔치에도 동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들은 그간 각 지역에서 저어새 탐조 흑두루미와 두꺼비 지키기 우포늪 생물 조사 제주 제비조사 제주 하논 습지 조사 및 보호 활동 인천 아트센터 유수지 탐조 및 보전 활동 중국 창수시 학생들과의 교류 인천-홍콩 자매습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천의 섬과 바다를 체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며 저어새와 습지 생물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 총회에 참여한 4개 교육청의 상징적인 습지의 흙을 모아 작은 습지를 만들고 기억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은 “타시도학교와 이번 프로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예일고등학교 도서관 빛글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중심에 있어야 할 도서관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입시 준비를 위한 문제풀이만 하는 독서실 기능에 더 가까운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로의 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도서관은 미래교육의 중심이며 도서관 환경개선은 단순한 공간 혁신이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역량을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35교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 관내 학교에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82.4% 배치해 올해 목표였던 80%를 이미 상회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5월18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5. 1. ~ 5. 19. 기간에는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 중이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에서는 각양각색의 조각 작품과 하프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프와 함께 하는 아는 노래 이야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플루트 신유진 / 하프 및 색소폰 최성욱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
(경인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 헌다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주 도자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여주시 대표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기간 중 올해 두 번째 친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주도자기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여주시 친절도 설문 조사에도 응해주시는 등 여주시의 친절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친절운동 극대화를 위해 72개소 도자기판매업체와 19개소 식당, 식음료 업체에 친절문구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며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아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각 도자기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여주시의 친절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고 친절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친절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친절운동 가로기, 읍면동에 주요현수막을 설치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친
(경인뷰) “경기교육가족이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요?”경기도교육청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메일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 부패 오프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신청,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에 대해 신청을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한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교육기관 위험성 평
(경인뷰)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작된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은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본인의 마음 헤아림 교육 등이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가족 구성원도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면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기관과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