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증여세는 ‘세금의 종합문제’라고 불린다. 추후 양도세까지 고려하지 않은 방안은 절세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은 4000명 이상의 VIP 고객에게 최상의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온 저자의 종합 절세 가이드다. 현장에서 자주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상속증여세 절세법을 그림을 곁들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 확 바뀐 상속·증여 절세 트렌드 6가지 상속·증여 10년 플랜,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까지 책에는 ‘상속·증여 10년 플랜’부터 ‘확 바뀐 상속·증여 6가지 절세 트렌드’,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까지 수천만원, 수억원, 수십억원을 아낄 수 있는 절세 기술이 가득하다. 2024년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소득 있는 자녀에 대한 자금대여, 직접매매 등 중금리 시대에 맞는 ‘세테크’,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주 증여·상속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최선의 절세법을 익혀 소중한 자산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합법적으로 세금 아끼는 상속·증여 10년 플랜 이제 국세청은 모르는 것이 없는 존재가 됐다. 전산이 발달하고 국가기관 간에 정보망이 통합됨에 따라 과거처럼 세금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 ▲ 예스24 X 따뜻한동행 ‘꿈이 자라는 공간’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회원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후에는 ‘나의 기부 증서’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고객들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따뜻한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에서 YES포인트가 100만원 모일 때마다 10권의 어린이 도서 세트를 기부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좋은땅출판사가 ‘돌 틈 사이 흐르는 노래’를 펴냈다. ▲ 김영배 지음, 좋은땅출판사, 312쪽, 1만7000원 봄은 회복과 생명의 계절이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고 생기로 가득 차는 시간이며, 아팠던 지난날은 뒤로하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꽃피우는 시간이다. ‘돌 틈 사이 흐르는 노래’는 봄처럼 상처를 회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시집이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에 가족을 잃은 아픔, 사회의 모순과 같은 상처를 딛고, 그럼에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화자는 현 시대를 향해 ‘이 땅에 공의가 물처럼 흐르고 있는가?’(정의(正義)를 하수(河水)같이)라고 의문을 던지며 분노한다. 사람들은 번듯한 옷차림새와 건물에 연연하고, 높은 뜻에 따르기보다는 권력과 재물의 종이 되기를 자처한다. 이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가 끝없이 생기고, 그를 지켜보는 화자의 마음에도 깊은 상흔이 생긴다. 화자는 ‘들꽃’처럼 보아 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향기를 퍼뜨리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시집의 주요 소재인 ‘들꽃’은 사랑, 인내 등을 상징함과 동시에 이상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野花今愛’ 연작에서는 화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존재로서의 ‘들꽃’을 묘사하고 있
빛과 음악을 통해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빛의 시어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클림트&가우디’展을 운영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빛의 시어터 ‘클림트&가우디’ 특별 기획전 포스터(Photo ©TMONET)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골든 시크릿(Golden Secret): 황금 열쇠를 찾아라!’ 이벤트는 빛의 시어터 개관 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별 기획전 ‘클림트&가우디’展과 연계해서 진행하며 황금 열쇠 3돈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이 준비됐다. 전시 관람 중 인터미션에 노출되는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 풀이와 함께 티켓 이미지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빛의 시어터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황금 열쇠 3돈(1명) △2등 ‘디 오리지널 골드바 위스키’(5명) △3등 빛의 시어터 차기 전시 초대권 2매(10명) △4등 굿즈 럭키박스(20명) △5등 ‘벨기에 알버트 골드바 초콜릿’ 3입(3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벨기에 알버트 코인 초콜릿’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정의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고문 별책부록 세트를 출시한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정의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기고문 별책부록 세트 출시 ‘정의란 무엇인가’는 2010년대 대한민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2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사회과학 및 정치철학 분야 최고의 명저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철학서다. ‘정의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발행된 별책부록에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작성한 특별기고문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기 가진 식견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의 정의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통찰을 제공한다. 기고문에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공리주의와 자유시장주의, 능력주의의 정의론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공화주의적 정의’를 주장한다. 유 전 의원은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의 정의론이 얼마나 취약한지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수와 진보 모두 자유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서 제헌헌법 선각자들이 주창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야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는 장애인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2016년 가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가 2024년 봄 31호를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호를 사선으로 내려쓰면서 각 꼭지에 포인트를 줬고, 레이아웃에도 큰 변화를 줘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모두의 가치를 실현했다.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계간 ‘E美지’ 2024년 봄호(31호) 표지 섹션 ‘E’는 장애예술인의 활동이 널리 널리 알려지길 바라면서 △초대석으로 장애예술인의 진정한 패트론(patron)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를 인터뷰하고 △신춘특집으로 장애예술인 고용기업 간담회 △스페셜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장애문인을 발굴했다. 섹션 ‘美’는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극 시나리오작가 정상미(근육병 장애) △미술계의 다크호스 김경숙(지체장애) △성장 중인 소리꾼 김지연(시각장애) △연기에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저신장장애)의 예술 인생을 소개했다. 섹션 ‘지’는 장애예술인의 활동 무대가 확장되도록 △AA파트너에 장애음악인을 키워낸 툴뮤직 정은현 대표 △美터에 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 연주자를 고용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피플에 장애인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5월 4일~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패밀리 서커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 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으로,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좋은땅출판사에서 ‘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를 펴냈다. ▲ 박재형, 김진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12쪽, 1만4000원 요즘 평균 은퇴 연령이 50대 초반이라고 한다. 반면, 평균 수명은 8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은퇴 후 삶은 재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자본금이 많이 들거나 리스크가 크고 은퇴 후에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만들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의 저자는 ‘디파이(DeFi)’에서 답을 찾았다. 디파이란 ‘탈중앙화된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어로, 중앙기관이나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다. 디파이는 스마트 계약과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해 대출, 유동성 제공, 분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은 가격이 상승해야 이익을 볼 수 있는 반면 디파이는 가격 상승이 아니라 투자 풀의 안정성과 Yield 수익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코인 가격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책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디파이 재테크 전략이다. 안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화·나이듦’ 관련 도서의 판매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 2023년 노화 관련 도서 베스트셀러 최근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화 및 나이듦을 주제로 한 도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한 나이듦을 뜻하는 ‘웰에이징(Well-aging)’부터 은퇴 이후 노년의 사회·경제적 측면, 노년과 죽음에 대한 심리적 접근까지 이전에 비해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며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는 추세다. '노화’ 관련서 53.8% 판매 증가… 4050세대 중장년층 독자들의 관심 커 먼저 ‘노화’ 키워드 전반을 다룬 도서가 약진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노화·나이듦·웰에이징 등 관련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4종으로 전년 42종 대비 약 52% 늘어났다. 연간 판매량도 2021년과 2022년에 쭉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에 53.8%로 반등했다. 2023년 노화 관련서 구매자 비중 분석 시 50대(32.4%), 40대(29.9%), 60대 이상(20.7%), 30대(13.5%) 순으로 나타났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 일하고 활동해야 할 시간이 이전 세대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며 더욱 적극적으로
▲ ‘반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Fever 제공) 미디어아트 전시 ‘반고흐: 더 이머시브’가 고흐 탄생 171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흐의 생일인 3월 30일을 맞이해 생일 파티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티켓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 및 영상과 함께 반고흐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전시 굿즈로 구성된 ‘반고흐 더 이머시브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반고흐: 더 이머시브’는 수많은 명작을 남겼지만 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37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고흐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 300여 점, 화법 등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기술로 구현한 전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최첨단 미디어아트,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체험 액티비티 등으로 구현했다. 전시관 내 높이 12m에 달하는 이머시브 룸과 전시 관람 후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액티비티도 ‘반고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명퇴행복학’을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188쪽, 2만4000원 명예퇴직 후 50년, 더욱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명예퇴직은 새로운 장을 펼치는 여정이다. 새로운 문을 열 때의 설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명예퇴직 이후에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명퇴행복학’은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그 결정을 보다 따뜻하게 수용하고 새로운 시작을 환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또한 이 책은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서로, 명예퇴직을 통해 더 나은 인생의 챕터를 열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변화는 낯설고, 두려움을 준다. 명예퇴직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앞으로의 여정에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한다. ‘유비쿼터스 명퇴행복학’의 제1부는 명예퇴직 행복학 담론으로, 명예퇴직의 다양한 이유와 상황, 명예퇴직 준비 절차와 철저한 계획, 명예퇴직 후의 평안과 안정 및 건강 회복 전략,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2024년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및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피리밴드 저클의 신작 ‘BONANZA’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 피리밴드 저클 ‘BONANZA’ 공연 포스터 피리밴드 저클은 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으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시작을 알렸다. 신작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살린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유년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 SHOW’ 등의 친숙한 소재를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 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라 비유한다면 광산 속 원석들을 발굴해 보석으로 만든다는 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