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 대상 ‘건강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평생학습’은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6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장애인에게 취약한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구강보건교육 고혈압교실 흡연예방교육 재활교육 당뇨병교실 자기혈관숫자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건강부분 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주기적 관리 및 예방이 절실하며 구강 교육 및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치료 연계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팀복장애인야학 이용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평생학습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