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0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마련된 파-3 골프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약 400만원의 자선골프 모금액을 모아 백령도의 특산물인 까나리액젓과 미역, 약쑥을 구입해 도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