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징수율 제고와 체계적인 전담 징수 활동을 기조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오메가 추적 징수반’과 500만원 미만 체납징수 및 생계형 체납자 복지지원을 위한 ‘알파 민생체납 정리반’을 풀가동 한다.
‘오메가 추적 징수반’은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추적 조사와 자동차 바퀴 잠금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175억원을 징수했고 올해는 6월 말 기준 체납자 821명을 추적조사해 44억원을 징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로 국세청과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해 고액 체납자 2명에 대한 현금과 귀금속 등을 압류했으며 7월부터는 야간 징수 추적 징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