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3년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 지금 만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제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부평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과학, 힐링, 진로 문화예술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운영된 체험마당에는 인천시 학교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즐거운 체험거리, 볼거리를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제23회 가요제에서는 5팀, 제21회 댄스경연대회에서는 6팀이 멋진 경연을 펼쳤다.
전문심사위원 및 청소년 100인의 현장평가단이 심사를 통해 1~6위의 순위를 결정했으며 순위에 따라 당일 시상식에서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가요제 대상 고혜린 가요제 최우수상 김정우 가요제 우수상 한지유 가요제 장려상 임옥연 가요제 장려상 최민서 댄스 대상 4CUS 댄스 최우수상 마인드크루 댄스 우수상 틴프레쉬 댄스 장려상 코어그램 댄스 장려상 그루브잇 댄스 인기상 세븐탑스 등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3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갈고 닦았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