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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축제위원회,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 마쳐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 도시 ‘부평’의 도약과 30주년 발전방안 모색

 

(경인뷰)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지난 27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부평,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 도시 도약과 30주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수홍 전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발표에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기획단장의 기조 발제 후 1주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 2주제 부평, 대한민국 풍물 허브 시스템 구축과 전략 3주제 풍물허브 도시 부평을 위한 플랫폼 개발 4주제 풍물의 인적 인프라를 통한 허브도시 전국화 방안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1주제 토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에 따라 부평이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글로벌 인천 K-Culture 조직위원회’ 추진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분야별 토론자들은 부평풍물대축제의 허브화 전략으로 풍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부평에서 만날 수 있는 풍물아카이빙 박물관 건립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풍물전수관 건립 풍물의 유통과 마켓을 위한 플랫폼 개발 민과 관이 협력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축제위원회의 사단법인화 전환 전국 풍물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풍물축제를 준비하는 지역예술인들, 축제기획단, 행정지원단 등이 같은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3년 후 대망의 30주년을 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1997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진행한 풍물대축제는 연인원 5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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