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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주민자치회,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직업 체험’성료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부평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직업 체험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본을 작성하고 그림자 인형을 제작해 무대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인형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과 관람하는 학생 모두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로 상처를 받고 있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찬 부평서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인형극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 추진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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