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4일 오후 5시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 내 문화공간 시소에서 문화예술 정보교류를 위한 파티 ‘시소살롱 – 시소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시소살롱’은 부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주년 기념전시 ‘시소 : 5인의 시선’와 연계해 시소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예술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2회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 마지막 행사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창작자 간 시너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이 ‘문화공간 시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며 지역 내 예술공동체의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