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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주민자치회, ‘나도 마을카페 바리스타’사업 성료

 

(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청년·여성·고령자 등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마을카페 바리스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사, 보조강사, 교육 수강생들이 자리에 모여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성과 및 사업 진행 중에 느꼈던 개선 방안 등을 나누고 서로의 소회와 향후 계획 등을 밝히며 사업을 마쳤다.

‘나도 마을카페 바리스타’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고용기회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바리스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0월 16일부터 매주 월, 수요일마다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밀크스티밍 실습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만들기 등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청년·여성·고령자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만족도와 참여율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갈산2동 주민자치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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