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 한해를 마무리 하는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인 “연결고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1년 동안 이뤄낸 활동 성과를 되돌아 보고 2024년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결고리”에서는 기관장 간담회와 더불어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은 용인시장 명의의 시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현지, 부위원장 서승우, 청소년동아리 오블리 대표 오윤하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시상 후 자치기구의 친목 도모를 위한 구겔호프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한 청소년들은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로 마무리 됐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