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동아리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는‘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보드게임, 미니 마카롱 트리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댄스·밴드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또래관계 형성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언니, 오빠들의 공연도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니 더 재미있었다.
평소 댄스에 관심이 많은데 다음에는 댄스를 직접 배워보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써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자치활동 대외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재능나눔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홈페이지를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