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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날개 달다

‘23년 5개 프로젝트 진행으로 기술 국산화 등 우수사례 창출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국내 대·중견·중기업·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특허출원 3건, 기술 국산화 2건 등 기술적 성과와 16억원에 달하는 사업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디에스시동탄과 원영정밀은 자동차 시트 프레임용 리트랙터 브라켓과 테더 브라켓을 경량화해 기존 대비 약 30% 가벼운 제품을 개발했다.

디에스시동탄은 4천만원 상당의 물량을 구매 확약하고 원영정밀은 제품을 양산했다.

디에스시동탄은 2022년에는 참여기업으로 2023년에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화성도시공사와 ㈜화선엠텍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두 기업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반자율 운구대차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운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선엠텍은 해당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화성도시공사로부터 약 6천만원의 구매 확약을 받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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