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스포츠크루 Together 2기 1회차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실시했다.
‘스포츠크루 Together’는 청소년이 경쟁 속에서 배려와 결과에 대한 승복과 공정함을 배우고 크루의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존중과 집단활동 기회 및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과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1회차 활동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며 대한민국 양궁 역사, 양궁 기술 및 경기를 체험해보며 양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궁을 서바이벌 게임과 접목해 청소년들이 보다 양궁을 재밌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시윤 학생은 “양궁 체험을 통해 TV에서만 보던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기했고 무엇보다 활동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크루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재밌게 즐기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경쟁 속에서 통한 회복탄력성을 배우고 극복해 나는 과정을 습득하고리더십 발달과 협업 능력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