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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고>제2차 글로벌 기자학교를 다녀와서.........,

이상목(예당중학교 1학년·2020글로벌기자학교 학생)

2020글로벌기자학교 2회 차 수업이 7월 18일(토)에 열렸다.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수업은 시낭송, 신문읽기, 신문스크랩, 프렌치 파이 과자봉지에 들어간 글자들의 영어나 한자를 찾고 그 단어들을 반복해 쓰고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었다.

 

(왼쪽부터) 김라임·이준오·박현준 학생이 ‘엄마야 누나야’ 시 낭송 체험

▲사진 촬영: 이상목

 

먼저 에피타이저로는 `엄마야 누나야`라는 시를 낭송하였고, 이 후 체험학습으로 신문을 읽고, 신문을 받아 신문스크랩을 시작했다. 자신이 고른 기사를 A4 용지에 붙이고, 그것들을 모아 책자로 만드는 방식이었다. 신문스크랩을 처음 하고 경험한 박현준 학생 “인터넷 기사로만 많이 접했는데 신문 읽기를 통해 스크랩활동을 처음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하였다.

 

이준오 학생은 “신문스크랩은 그냥 글로만 쓰는 줄 알았는데 신문을 읽고 붙이는 활동이라 재미있었고, 내가 관심 있는 내용을 골라 이렇게 모은다면 나중에 정보도 되고 편리할 것 같다” 라며 참가 학생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있었다.

 

왼쪽: 과자봉지에서 숨어있는 단어 찾기, 오른쪽: 신문 스크랩

▲사진 촬영: 이상목

 

마지막으로 과자 ‘프렌치 파이’ 봉지에서 들어간 외래어 찾기를 하였다. 예를 들면 파이 경우 pie, 프렌치 경우 French로 단어의 뜻을 찾아보고 다양하게 영어, 한자어 등으로 바꿔서 활동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단어들을 외우며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2, 3, 4학년 학생들의 `엄마야 누나야` 시낭송 시간을 끝으로 2020글로벌기자학교 2일차 수업은 끝나게 되었다. 앞으로도 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가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증진에 도움이 될 2020글로벌기자학교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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